영화 ‘매드시티’를 통해 알아보는 언론과 여론의 상관관계

소개글

현대사회와 미디어 강의에서 보았던 영화 ‘매드시티’를 통해 보여진
언론과 여론의 상관관계에 대해 서술했습니다.

목차

1. 오늘날 현대의 언론은...

2. 영화 ‘매드시티’를 통해 알아보는 언론과 여론의 상관관계

본문내용

1. 오늘날 현대의 언론은...
뉴욕 타임즈를 비롯한 미국의 주류 언론 매체들은 어느 나라의 언론보다도 더 큰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미국의 언론은 ‘정확하고 공평하게’ 진실을 보도하고 있는가? 과연 이들 매체는 신뢰를 받을 만한가? 결코 그렇지 않다. 미국의 공식적인 적이나 미국에 대해 적대적인 민족주의 정권이 저지르는 범죄적 행동이나 테러에 대해서는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도 라틴 아메리카나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미국이 지원하거나 조직한 테러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조그맣게 취급해버린다. 이처럼 노골적인 비대칭보도를 보여주고 있는 언론을 진정한 언론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런 언론의 행위가 진정한 미국의 이익에 봉사한다고 볼 수 있을까? 촘스키에 의하면 미국의 주류 언론은 이데올로기를 관장하는 중요한 기관으로서, 사람들의 생각과 사상을 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떠맡고 있다. 이 이데올로기 기관들은 사람들의 사고와 태도를 허용될 만한 테두리 안에 가두고 미국의 이익, 그리고 특권층의 이익과 권위에 도전하는 것을 방어해 준다. 미국의 주요 미디어들은 대기업들의 소유이며 그리고 더 큰 기업집단들과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다. 다른 기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이 미디어들은 제품을 다른 구매자들에게 판다. 그들의 시장은 광고 수입을 높여주는 더 부유한 독자나 시청자들 쪽으로 편향되어 있다.
시장경제체제에서 언론은 단지 직업일 뿐이다. 이 체제 아래에서는 흔히 업무의 압력 때문에 윤리적 원칙에 기초한 관행이 위축된다. 그러나 윤리적 관행으로 엮어지고 윤리적 원칙에 기초한 언론이라는 직업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