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의 봉인

소개글

영화 제 7의 봉인의 줄거리와 감상평을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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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흑사병이 유행하고 있을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흑사병이 유럽을 휩쓸고, 사회는 무너지고, 종교는 광신적으로 되어갑니다. 그때 한 기사가 저승사자와 체스를 두게되고, 그로부터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동양의 저승사자 이미지와 달라 신기해 했었고, 인간과 대화하고 인간들과 생활하는 것을 보면서 동서양의 저승사자를 표현하는 방법은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이해를 못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기도 했지만 주인공들이 다 모여서 대피를 하게 되고, 이때 여러 사건들이 펼쳐지게 됩니다. 영화가 중요한 부분만 잘라 보는 바람에 간혹가다 이해가 안가는 장면이 있곤 했습니다.
기사가 저승사자와 체스를 두는 장면에서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기사는 천천히 체스를 둡니다. 그 이유는 한 가족을 도망갈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승사자는 이것을 알면서도 기사와 체스 두기를 합니다. 기사는 가족들이 도망가는 것을 보고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자신의 죽음을 건 체스를 계속 둡니다. 기사와 저승사자가 체스를 두는 장면은 죽음을 앞에두고 자신의 목숨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내기에서 기사는 체스가 진행되는 동안 신으로부터 구원에의 확실을 얻는 것입니다. 삶의 허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디에도 죽음만이 보일뿐이고 신의 구원은 찾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한 가족은 아이를 보며 잠시 충만한 평화를 느낄뿐입니다.
창작의 배경을 살펴보면 이 영화는 발표 당시 핵전쟁의 공포로 인해 인류의 멸망을 상징하고 있는 우화로 해석 할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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