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프로그래밍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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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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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행복한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을 읽고 교수님이 왜 이 책을 읽으라고 하셨는지 감사하고 있다. 나는 평택대학교 정보통신학과를 지원하여 들어온 것이 나의 희망은 아니었다. 물론 많은 학생들도 나와 같이 억지로 들어온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다.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화학을 좋아했었다. 그것도 아주 많이 좋아했다. 그러나 수능을 망치고 부모님께서 재수는 안된다고 하셔서 그때에는 포기하는 심정으로 같은 반 학우가(최용준) 평택대를 지원한 걸 보고 인생 끝나듯 ‘될 때로 되라’ 라는 심정으로 평택대학교 정보통신학과에 지원을 하였다. 그리고 나서 1학년 때에는 모두 노는 분위기라 조금만 공부를 해도 내가 1등이었다. 세상에 태어나 운동을 해도(본인은 유소년 유도선수였습니다.) 2~3등만 하고 공부를 해도 최고 2등까지 밖에 못해본 내가 1등을 하였다. 1학년 2학기 때에 교양 선택으로 비주얼 베이직이라는 과목을 수강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A가 나왔지만, 대부분 수업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 군 입대 전 2학년 1학기 때에도 c언어 입문에서 A가 나왔지만, 대부분 이해하지 못했다. 군 입대전에는 3.8정도로 마치고 제대후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군대를 다녀왔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나도 힘든 하루하루이다. 복학 후 듣는 수업은 준비를 해놓지 않아 전혀 이해가 되지 않으며 특히 c언어와 관련된 수업들은 전부 절망적인 수준이다. 학교 수업을 어떻게 따라가야 하는지 고민을 하게 되는 요즘 행복한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은 나의 의지를 다시 한 번 일으킬 수 있게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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