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 시대를 만드는가 시대가 영웅을 만든느가

소개글

한국사의 이해 시간 제출했던 리포트
우리 민족의 역사를 돌이켜 볼 때 과연 영웅이 시대를 만든다고 해야 하는가 아니면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고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고찰함

목차

[머리말]
[용어의 정의]
[영웅이 시대를 만든다는 주장에 대한 비판]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는 주장을 옹호]
[정리]

본문내용

[머리말]
잠시만 생각을 해보노라면 우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영웅들을 상기해볼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마다 가장 먼저 떠올리는 영웅이 각기 다르듯, 인류의 역사에는 상당히 많은 수의 ‘영웅’이라고 불릴만한 사람들이 그다지 많은 공백 없이 그 시간의 흐름을 채우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인류의 역사에 포함되는 한국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의 경우이다. 그렇다면 역사와 영웅은 어떤 관계를 같는가? 영웅이라는 존재가 한 시대에 파란과 변혁을 일으킴으로써 그 시대를 정의하는 키워드를 생산해내게 되는 것인가? 아니면 혹은 어떤 시대가 있음으로 인하여 그 시대가 어떤 영웅을 잉태하게 되는 것인가? 본인은 이 글에서 우선 영웅의 개념을 정의한 후에,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는 방향으로 논지를 전개해 보고자 한다. 그에 대한 가장 큰 이유는 역사라는 것, 그리고 그 안에 포함된 ‘시대’라는 것은 단순히 영웅이라고 불릴만한 어떤 한 사람의 재능이나 노력만 가지고는 바뀌어 질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마치 한 개의 돌맹이만으로 강물의 흐름을 바꿀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용어의 정의]
논지의 전개를 위해 우선 ‘영웅’이라는 용어에 대한 정의가 필요할 것이다. 사전적 정의를 보자면 ‘지혜와 재능이 뛰어나고 용맹하여 보통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사람’을 영웅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것을 ‘역사’ 혹은 ‘시대’와 결부지어 생각해보면, 어떤 시대에 있어서 역사적으로 범인(凡人)이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을 수행하여 ‘역사적인 인물’로 기록되거나 또 후세에 널리 기억되는 인물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