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 태양수레를 모는 파에톤 발표자료
- 최초 등록일
- 2009.12.20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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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림대학교 그리스로마신화 수업시간 태양수레를 모는 파에톤 발표자료입니다.
목차
Ⅰ. 이야기
Ⅱ. 이야기 속 사물의 유래
Ⅲ. 이야기 속 우주관
Ⅳ. 이야기 주제
Ⅴ. 그리스 신화 속 하늘에 도전한 사람들
※ 참고 및 출처
본문내용
Ⅰ. 이야기
1. 태양신이 친부임을 알고 싶은 파에톤
태양신의 아들인 파에톤은 에티오피아의 왕과 결혼한 인간 어머니 클리메네 밑에서 자라났다. 어느 날 나이가 비슷한 님프(여자요정)이오와 유피테르(신들의 왕 제우스/주피터)의 아들 에파포스가 가족자랑을 늘어놓자 이에 지기 싫어 자기도 포에부스 포에부스(헬리오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태양신. 매일 아침 불꽃에 싸인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동쪽 궁전을 나와 하늘로 올라갔다가 저녁이면 서쪽 궁전으로 들어가며 다시 황금의 배로 동쪽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헬리오스/태양신)의 아들이라 자랑했다. 이를 증명해보라는 놀림에 파에톤은 클리메네에게 가서 친부를 밝혀 달라 하소연했다. 이에 직접 포에부스에게 가서 확인하라는 클리메네의 말에 파에톤은 포에부스를 찾아간다.
2. 태양수레를 몰게 된 파에톤
태양신의 아들임을 증명해 달라고 조르자 포에부스는 스틱스강 스틱스 강: 신들의 모든 맹세는 스틱스를 두고 이루어졌으며, 이 맹세를 지키지 않는 신은 1년 동안 식음(食飮)은 물론, 숨도 못 쉬게 하고 9년 동안 다른 신들과의 교제가 금지되었다. 테티스 여신이 자신의 아들 아킬레우스를 불사의 몸으로 만들려고 스틱스 강에 담굴 때 손으로 잡고 있던 발 뒷꿈치가 약점이 되어 죽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이 이야기로 인해 아킬레스건이란 말도 탄생되었다.
(죽음의 강)에 맹세하고 증명해주겠노라 약속한다. 그러자 파에톤은 아버지의 태양수레(태양)을 한번 몰게 해달라고 했다. 포에부스는 그것만은 안 된다고 타일렀지만 결국 하루만 몰게 허락한다. 그런데 천마들이 무게가 가볍고 솜씨가 주인과 같지 않아 궤도를 이탈해 제멋대로 공중을 내달렸다. 땅에 가까우면 강이 말라붙고, 사방에 큰 화재가 일고, 땅에서 멀어지면 강이 얼어붙었다. 하늘에선 각종 별자리들도 열기에 고통 받고 바다의 신 넵튠도 손을 내밀었다 다시 감추었다.
참고 자료
오비디우스, 「변신이야기1」, 민음사, 2009 pp.59~82
프랑수아즈 라슈물,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16가지」, 구름서재, 2009 pp.28~43
이경덕, 「하룻밤에 읽는 그리스 신화」, 중앙 M&B, 2001 pp.259~261
뽈디엘, 「그리스신화의 상징성-인간의 욕망과 그 변형」, 공동체, 1994 pp.86~94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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