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감염관리

소개글

중환자실 감염관리 병통 미팅 자료

목차

1.중환자실의 주요 감염역학
2.중환자실 감염률 상승에 따른 결과
3.중환자실에서의 병원감염 위험 요인
4. 중환자실 감염관리
5.중환자실에서 흔히 발생하는 병원감염과 그 관리

본문내용

◎ 중환자실 감염관리
중환자실에서의 병원감염 발생율은 10-50% 정도로 일반병실에 비해 월등히 높다. 그 이유는 환자들의 면역기전의 저하, 심한 기저질환, 통상적으로 많은 의료기구들의 삽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별한 주의를 요하는 처치가 자주 응급으로 이루어지므로 감염관리 방법이 잘 지켜지지 않을 수 있고, 환자와 의료진와의 접촉이 빈번하여 교차감염의 기회 역시 많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병원감염이 발생하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더욱 많은 주의를 요한다.
1.중환자실의 주요 감염역학
우리나라



<Vancomycin내성 장구균(VRE: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us) 감염증 관리>
1986년에 vancomycin 내성 장내구균이 처음 보고된 이래로 VRE의 빈도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즉 최근 10년 동안 vancomycine, teicoplanin 내성이며, aminoglycoside에 높은 내성을 가진 연쇄구균이 만연하게 되었다. 특히 이식병동이나 중환자실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내성 장구균에 의한 치료는 대단히 어렵다. 이러한 미생물은 환자의 장, 회음부, 질에 쉽게 정착되지만 역학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1)Vancomycin 남용의 억제
(1)Vancomycin의 사용이 필요한 경우
①β-lactam계 항균제 내성인 그람양성균에 의한 중증감염증
②β-lactam계 항균제에 대해 중증의 과민반응이 있는 환자의 그람양성균 감염증
③항균제 연관 설사가 메트로니다졸로 조절되지 않거나 생명을 위험할 정도로 심한 항균제 관련 설사
④MRSA나 MRSE가 만연한 병원에서 인공판막이나 인공고관절 삽입술을 시행할 때 예방적인 목적으로 사용. 이 경우 수술이 6시간 미만으로 지속될 때는 수술 직전에 일회 용량을 투여하며, 6시간을 초과하면 반복하여 투여한다. 총 2회 용량을 초과하여 vancomycin을 사용하여서는 안된다.

참고 자료

기본간호학 현문사 김명자 외(1997)
중환자 간호 군자출판사 (2004)
병원감염관리학 고려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