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고대도시 다마스쿠스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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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도시 다마스쿠스에 관해서 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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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두 개의 조국, 자신이 태어난 조국과 시리아가 있다는 말이 있다. 바로 이곳에서 농업과 알파벳, 유일신을 믿는 3대 종교, 철학, 무역, 외교술이 탄생하였다. 게다가 다마스쿠스는 시리아의 다른 도시 알레포와 함께 세계에서가장 오래된 도시가 어디인가라는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다. 최근 고고학 발굴에 따르면 다마스쿠스와 알레포의 중간에 있는 하마가 더 오래된 도시였음을 보여주지만 아직 토론의 여지는 남아있다.

유프라테스 강변에 있는 마리라는 곳에서 다마스쿠스라는 이름이 새겨진 신석기시대에 제작된 점토판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이 역사에 나온 최초의 이름이다. 또 파피루스 기록을 통해 다마스쿠스가 기원전 9000년 전부터 이집트와 거래하였다고 밝혀졌다.

이러한 몇 가지 증거로는 고대 시대에 다마스쿠스를 지배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 도리가 없다. 그러나 기원전 2000년경에, 아시리아인들이 시리아 연안의 페니키아에 정착하자 고향에서 쫓겨난 아람족이 세운 왕국의 수도였다는 점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30년 동안 바빌론의 왕 네부카드네자르 1세의 통치 아래 있다가 기원전 538년 페르시아의 왕 키루스에게 정복당하고 페르시아의 수도가 되었다. 다마스쿠스가 지중해 동부에서 아프가니스탄에 이르는 드넓은 제국의 심장부가 된 것은 기원전 333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통치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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