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통 결혼식

소개글

일본의 전통 결혼식

목차

◈결혼 상대 선택
◈결혼 풍습
◈결혼 순서
◈결혼 예복
◈결혼식

본문내용

◈결혼 상대 선택
· 요바이(夜這い）: 남녀가 자유롭게 상대를 선택.
· 미아이(見合い）: 중매결혼. 맞선.

◈결혼 풍습
· 쯔마도이콘(妻方婚) : 남자가 아내가 사는 처갓집을 방문하여 부부생활을 함.
· 무코이리콘(淚入婚) : 결혼 후 남편이 처가살이를 함. 데릴사위제.
· 요메이리콘(嫁入婚) : 며느리를 맞이하는 혼인. 신접살림을 신랑의 집에서 시작. 출가.

요메이리는 고대의 남존여비적 사상에서 비롯되었으며 당사자의 부모들이 결혼을 주도했다.
후에 무코이리콘에서 요메이리콘으로 점차 변화되었으며 의례 절차도 더욱 복잡해졌다. 현재는 요메이리콘이 일반적이다.

◈결혼 순서
요바이나 미아이로 결혼이 결정되면 나코도(중매인)를 통해 약혼 절차를 밟는다.
첫째로 유이노를 먼저 준비하는데 결혼식을 올리기 최소 3~6개월 전에 교환한다.

-유이노(結納) : 결납. 납채라고도 한다. 결납에는 결혼 준비에 필요한 물품과 술과 안주를 준비하고 물품들에 대한 목록을 써 닥나무로 만든 받침에 얹어 보내 결납을 교환함으로써 약혼이 성립한다. 유이노는 나코도가 예물을 상대방 쪽을 방문하여 전해주게 되는데 한국의 함과 비슷하나 나코도가 정중하게 예를 갖춰 쌍방 모두 전달하는 것이 다르며 내용 또한 다르다.

결납품(結納品)에는 대개 9가지 품목을 보내는데, 품수를 줄여도 7, 9, 13등의 홀수로 보낸다. 짝수는 나뉘어 진다 하여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 노시(斗) - 얇게 펴서 말린 전복을 놓고 그 위에 부부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미즈히키(종이공예)로 만든 학(鶴)을 장식.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