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한는 젊은 도시 창원

목차

1. 학습 지역 창원의 개관
2. 창원의 입지와 공간 설명
3. 창원의 사건과 장소 이해
4. 창원의 발전과 환경 가치 판단

본문내용

1. 학습 지역 창원의 개관

1983년 부산에 있던 경상남도청이 창원으로 옮겨오면서 도청소재지가 되었다. 동쪽으로 김해시, 남쪽으로 진해시, 북쪽으로 밀양시·창녕군, 서쪽으로 함안군·마산시와 접한다. 1읍 2면 12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청 소재지는 창원시 용호동 1번지이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진달래, 나무는 소나무이다.
불모산(802m)·정병산(567m)·장복산(582m)을 주봉으로 하는 불모산지를 제외하면, 해발고도 5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가 넓게 분포하며, 구릉성 산지 사이에는 소규모의 침식분지가 곳곳에 산재한다. 그러나 북동부의 낙동강 연안에는 넓은 충적평야가 발달하여 경상남도의 곡창지대를 이룬다.
마산만과 진해만에 인접하거나 면한 창원기계공단 시가지 일대는 강수량이 비교적 많은 온화한 난대성 기후를 이루나, 내륙에는 침식분지가 많아 기온의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의 특색을 나타낸다. 연평균기온 12.9℃, 연평균강수량 1,527mm이며, 식생은 온대낙엽수 및 상록활엽수의 혼합림이다.


2. 창원의 입지와 공간 설명

① 농업
북동부 지역은 경상남도의 곡창지대로 낙동강 하구평야의 비옥한 땅과 기후로 사계절 영농이 가능하고, 대도시 소비지를 갖고 있어 시설원예가 발달되어 있다. 농업가구는 6,140가구이다(1999). 경지면적은 총 6,489ha로 논 3,872ha, 밭 2,617ha이며, 농산물은 쌀·보리·콩·감자 등이다.
채소·과실류 가운데는 수박·감 생산이 많은 편이다. 특히 기후풍토 및 토양이 단감재배의 최적지로 전국 최대규모의 단감재배단지가 있으며, 당도가 높은 단감이 생산된다. 산지에서는 약용작물인 백작약·두충·모란·감초 등이 재배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