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그 기준을 찾아 해매다

소개글

자유주의.시장주의에 대한 에세이 입니다.
시장경제가 올바른 길이라는 바탕하에 그 기준을 정립해야 한다라는 기조로 작성한 에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유주의와 전체 혹은 사회주의, 시장경제와 계획경제, 그 정치적, 경제적 이념의 대립은 오랜 세월 계속 되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이런 대립과 논쟁이 계속되어 있다는 것은 다시 보면 정답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건지 모른다. 어떤 이념을 선택 하던지, 그에 따른 이익과 부작용이 있어왔고 그에 인류는 그 때마다 숱한 위기를 겪으며 이념들을 조금씩, 조금씩 수정해 왔다.
이에 각각의 이념들의 본질은 변함은 없으나 그 정도는 점차 줄의 양끝에서 가운데로 점차 모여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줄의 중심이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아니 언젠가는 만나게 될 그 점이 중심이 될 것이지만, 우리는 그 점이 생성될 시간뿐 만 아니라 위치도 잘 모른다. 다만 그러한 중심의 점의 생성은 그리 짧은 시간, 쉽게 만들어지지는 않을 것이다-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중심의 점까지 가는 과정에서의 비용과 고통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대립은 이제 어느 정도 막을 내렸다고 본다. 아니 이미 자유주의의 판정승으로 끝난 듯싶다. 사회주의를 채택했던 많은 정부들은 그 비효율성으로 인해 -부실경영, 부실 투자를 야기한 왜곡된 인센티브시스템이라는 외부적 문제점 외에 하이에크는 본질적으로 인간의 구조적 무지로 인한 지식의 분산으로 말미암아 계획경제는 실패하였다(하이에크의 시장경제사상. 민경국)- 씁쓸한 교훈을 남기고 역사 속에 사라지고 있으며 세계 경제의 미국과 양 대 축으로 성장한 중국 또한 사회주의에서 점점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우월성을 인정하면서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