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함께한화요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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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함께한화요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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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모리와 미치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겠다. 모리는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교수였다. 어렸을적 공황기 착취 공장을 본 후 다른 사람을 착취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기로 맹세하고 가르침의 길을 택하게 된다. 모리의 제자이자 소중한 친구인 미치는 칼럼니스트이다. 졸업 후 삼촌이 췌장암으로 죽게되자, 미치는 삼촌처럼 죽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해서 돈을 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근무하던 신문사가 파업하면서 우연히 TV에서 모리를 보게 된다. 미치는 TV를 통해서 모리가 죽을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모리를 찾아간다.
모리가 루게릭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1994년 여름이었다. 루게릭 병은 신경을 녹여 몸에 밀납같은 것이 쌓이게 하는 병이다. 처음엔 자신이 좋아하던 춤을 출 수 없어졌고, 천식이 점점




이제 모리와 미치의 프로젝트가 모두 끝났다. 모리와 미치가 다룬 주제들 모두 우리 삶에서 매우 소중한 것들이다. 또 현대인들에게 꼭 들려주고픈 이야기도 많았다. 내가 다룬 몇몇 이야기들 외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모리는 자신이 죽는 것에 대해서 그다지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다. 모리의 친구는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죽었다. 하지만 모리는 그 친구와 다르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 모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어서 매우 좋다고 했다. 자신이 죽게 되리라는 것을 알았을때, 모리는 변했다. 자신이 어떻게 죽을지 알았으므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남은 짧은 생애는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더 사랑하며 살았다. 모리는 자신의 소원대로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책을 읽으면서 조금 어렵다는 생각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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