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이론 케에르케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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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케고르에 대한 정리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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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간접전달은 언어주의 교육과 실물교육에서 왜곡된 교과교육을 회복하기 위해 대두 되었다. 희랍 아테네의 구교육이 알렉산드리아, 유태, 로마로 전파되면서 변화하게 되었다. 이 변화는 교육내용과 교사의 존재를 분리하는 것이었으며,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적 측면에서도 분리가 일어났다. 아동의 자발성을 무시하고 문자화된 교육내용을 강조한 로마의 교육을 문제로 인식하려 한 것이 실물교육이다. 그러나 이 교육은 언어주의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는 올바른 방향이 되지 못하였다. 교육방법으로서의 간접전달은 교과교육의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시도에서 발생하였다.
키에르케고르는 소크라테스의 교육방법을 정련시킴으로써 그 원리를 자신의 교육방법으로 체계화하였다. 이것의 핵심요소는 교사의 자세, 전달방법, 그것에 대한 반응으로서의 학생의 심리상태이다. 소크라테스의 교육방법에서는 아이로니, 회상이론, 에로스로 키에르케고르는 파라독스, 간접전달, 상심의 가능성으로 말하였다.
아이로니는 교육방법은 교사의 존재 방식과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헤겔에 의하면, 이것은 무지로 학생을 유인하여 학생의 견해를 말하도록 하고 그 과정에서 학생이 스스로 무지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소크라테스




키에르케고르에 따르면 간접전달의 원리는 ‘저자와 독자의 입장을 동시에 취하는 것’, ‘교사와 학생의 입장을 동시에 취하는 것’이다.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외를 하는 나는 예습을 하지 않는다. 그것은 나의 교과 실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그것을 반복해서 가르치다보니 그것을 예습하는 자체에 흥미가 떨어지고 더군다나 예습을 해 간다면 아이들이 그것을 모르는 것에 대해 짜증나고 진도를 빨리 나가는데 급급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예습을 하지 않는다면 오랜만에 보는 내용이기 때문에 내가 흥미를 느낄 수 있고 긴장할 수 있기 때문에 예습을 하지 않고 과외를 한다. 때로는 잊어버렸던 내용을 수업에서 접하게 되면 가르치면서 다시 기억을 상기하며 완벽하게 알았던 개념보다 더 재미있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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