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란

소개글

일본문화에 대한 이야기로 대표적인 <국화와 칼>과 개인적으로 빌려본 <일본문화사>와 <일본이야기>라는 책을 통해 좀 더 세세하고 많은 일본의 역사와 동아시아속의 한국과 일본에 관해서도 알게 됐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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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학기 동안에 ‘일본문화의 이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일본이란 무엇인가?”라는 논재에 대해 레포트를 쓰게 되었다. 그에 앞서 부교재용으로 있는 책중 <국화와 칼>과 개인적으로 빌려본 <일본문화사>와 <일본이야기>라는 책을 통해 좀 더 세세하고 많은 일본의 역사와 동아시아속의 한국과 일본에 관해서도 알게 됐다.
나는 일본 패망 직후 미국인의 눈에 의해 쓰여 졌다는 <국화와 칼>에 대해서 간단하게 얘기하면서 나의 느낌도 적어보려 한다.
우선 이 책은 일본인도 한국인도 아닌 미국인의 눈에 의해 쓰여 졌다는 점에서 일본인의 전통적 습성에 대한 분석을 위주로 전개되고 있으며, 비교적 객관적인 입장에서 쓰여져 있는 책이다.
책에서는 전쟁중의 일본부터해서 그들의 습성에 대해 설명을 한다. 일본인의 특성을 잘 살린 전쟁에 대해 커다랗게 느낀 것을 먼저 말해 보고자한다.
-전쟁 중 일본




일본 사람들이 한국에 도로와 항만을 건설하고 공장을 세웠다는 것은 당시 한국에 이미 그럴 만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당시에 한국이 이미 그러한 근대화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면, 일본이 아니더라도 한국 스스로 도로나 항만을 건설하고 공장을 세워서 근대화를 시작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메이지 유신 이전에는 우리가 일본에 별로 뒤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일본이 당시에 아프리카에다 도로나 항만을 건설하고 공장을 세웠다면 아프리카가 오늘날 한국처럼 근대화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볼 때 이 사실은 더욱 자명해진다.
한국이 이미 스스로 근대화를 이룩할 수 있는 단계에 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에 의해서 타율적인 근대화가 이루어짐으로써 한국 국민들이 얼마니 큰 고통을 당했고 지금도 왜곡된 근대화의 피해로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고 있었는가를 생각해보면 어떻게 일본 때문에 한국이 근대화되었다는 말을 할 수 있겠는가. 게다가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주고 착취를 가한 한국 국민들에게 사화 한마디 없을 수 있는가.(188쪽~189쪽)

참고 자료

루스베네딕트 <국화와 칼>
홍윤기 <일본문화사>
김현구 <일본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