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the bleep do we know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1.22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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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감상문
- ‘What the bleep do we know’를 보고
제목인 ‘What the bleep do we know’의 의미인 ‘우리가 알면 얼마나 알겠어?’는 이 영화가 우리에게 던져주고 싶은 메시지의 첫 인사말 정도가 되는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약간은 다큐멘터리 같기도 했던 이 영화가 매우 흥미로워서 시리즈 2-1, 2-2편도 찾아서 보았다. 선생님께서 이 영화를 보여주시기 전에 보여주셨던 ‘시크릿’ 동영상도 재밌어서 찾아보고 책도 사서 보았는데, 어찌 보면 이 ‘What the bleep do we know(이하 WB)`과 ‘시크릿’은 일맥상통한다고도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시크릿’이 추상적이고 단순하고 너무 물질적인 측면에만 집중한 반면, 이 영화는 좀 더 깊이가 있고 과학적이다. 과학 중에서도 첨단인 ‘양자물리학’자들이 나와서 얘기를 하니 더 신뢰를 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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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What the bleep do we know’를 보고
제목인 ‘What the bleep do we know’의 의미인 ‘우리가 알면 얼마나 알겠어?’는 이 영화가 우리에게 던져주고 싶은 메시지의 첫 인사말 정도가 되는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약간은 다큐멘터리 같기도 했던 이 영화가 매우 흥미로워서 시리즈 2-1, 2-2편도 찾아서 보았다. 선생님께서 이 영화를 보여주시기 전에 보여주셨던 ‘시크릿’ 동영상도 재밌어서 찾아보고 책도 사서 보았는데, 어찌 보면 이 ‘What the bleep do we know(이하 WB)`과 ‘시크릿’은 일맥상통한다고도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시크릿’이 추상적이고 단순하고 너무 물질적인 측면에만 집중한 반면, 이 영화는 좀 더 깊이가 있고 과학적이다. 과학 중에서도 첨단인 ‘양자물리학’자들이 나와서 얘기를 하니 더 신뢰를 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
우선 영화는 우리에게 ‘생각이 현실을 창조’한다고 말한다. 어찌 보면 단순한 원리지만 생각해 볼수록 대단한 원리이지 않을 수 없다. 매우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몇몇의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는 운명에 순응하는 편인 것 같다. 나 또한 현실이 내 생각에 영향을 주는 정도가 내 생각이 현실에 영향을 주는 정도보다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하곤 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내가 긍정적으로 생각했을 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는 아주 사소해서 하찮아 보이는 경우에도 예외 없이 적용되는 것 같다. 얼마 전에 친구와 간 카페에 포켓볼대가 있어서 포켓볼을 처음 쳐보게 되었는데, 기다란 당구대를 잡고 포켓볼을 맞추는 그런 사소한 순간에도 내가 얼마나 잘 칠 것이라고 믿는가에 따라 실제로 결과가 달랐다. 놀랍게도, WB에 의하면 너무나 당연하게도, 속으로 ‘맞출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쳤을 때가 아무 생각을 안 하거나 못 할 것 같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쳤을 때보다 훨씬 잘 맞추었다. 이렇게 사소한 일상도 그러한데 커다란 시험이나 입학 등 좀 더 ‘큰’ 것처럼 보이는 일에도 당연히 영향력은 클 것이다. 또한 ‘작은’ 일들이 모여서 ‘큰’ 일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말이다. 결국은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자세를 지녀라’라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듣는 말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이렇게 대단한 힘을 가진 ‘생각’이 더욱 대단하게 여겨졌던 부분은 생각이 현재나 미래 뿐 아니라 과거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었다. 두 가지 중 무작위로 나오는 결과를 기록하는 장치를 사용한 실험결과는 정말 놀라웠다. 두 가지가 어떤 것이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무튼, 예를 들어, 0과 1 중 한 가지가 무작위로 나오는 장치로 나온 여러 결과들을 기록해서 어딘가에 보관해 두었다. 그러고 나서 실험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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