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기업의 경영전략(STP, 4P)

소개글

코리아나 화장품의 경영전략과 경영방식 및 시장세분화 4P 정리 A+받은 자료

목차

1. 요약
2. 평가
1) 커뮤니케이션
2) 리더십
3) STP
4) 4P
3. 전망
4. 교훈
5. 결론

본문내용

요약


가난한 농사꾼 집안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살림이었지만 부모님은 자식들의 교육을 위해서 집을 서울로 옮기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집안일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하여 아침에 신물배달을 하였다. 고교시절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은행에 취직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덕수상고로 진학했었지만 졸업할 때 즈음에는 고대 상경대로 진로를 바꾸었다. 배울수록 더 큰 미래가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학 1학년 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가장 역할까지 맡게 되었다. 대학 졸업을 한 후 1959년 공채1기로 ‘동아제약’에 입사하게 되었다.
고대 경영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학위를 받고, 이국의 유니온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따냈다. 이러한 노력들이 회사로부터 인정받아 입사 9년째에 기획관리 이사가 되었다.
동아제약 계열사인 라미 화장품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1977년은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코리아나 화장품경영의 뿌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만성적자이던 라미 화장품을 매출액 500억 원대의 공개법인으로 성장시키기까지 직원들과 사력을 다했다. 동아제약에서 보너스를 줄때 라미 화장품 사정에 직원들에게 만원짜리 한 장밖에 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직원들은 그 만원을 다시 돌려주며 회사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이렇게 직원들과 함께 사력을 다해 라미 화장품을 성장시켰다. 그러나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은 라미 화장품에서 동아제약 그룹 내의 박카스병 납품업체인 동아유리로 밀려나고 말았다. 동아유리는 생산품의 거의 모두를 동아제약에 판매했기에 별다른 마케팅이나 그런 것이 필요가 없었다. 이러한 생활은 유상옥에게는 지루한 삶이었다. 그래서 다시 출발점으로가 창업을 결심하였다.
1988년 서울 종로구 예일빌딩의 30평짜리 사무실, 전화기 2대, 영업사원 5명 코리아나 화장품이었다. 하청공장보다 못한 여건에서 출발했지만 5년 만에 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하며 500대 기업에 진입하였다. 또 유상옥은 극심한 내수부진으로 대부분의 화장품업체들이 고전하는 가운데도 코리아나는 업계 3위로 올려놓았다. 또한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기도 했다.
사람들은 유상옥을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유상옥은 동아제약 시절에 일이 끝난 후에 짜장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회사에서 밤새워 공부해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 후로도 유상옥의 계속된 학구열은 그치지 않았다. 요즘도 유상옥은 한 달에 평균 5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 끊임없이 새로워지려는 사람은 스스로를 갈고 다듬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평상시 사원들에게도 ‘학이시습지’를 강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