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치료 감호소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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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치료 감호소에 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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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 있는 치료 감호소는 범죄를 저지른 정질환자를 위한 보호소 이다. 이곳에서는 집행 후에 그 사람들의 정신질환 치료로 완치를 목표로 하고 약물 요법과 정신요법 등이 수행되고 있다. 이곳에 온 사람들은 정신분열병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그들이 저지른 죄 중에서는 살인을 저지른 비중이 가장 많았다.
그들의 최대 피해자는 가장 가까운 가족이었다. 어쩌면 정신병이라는 사회적인 부정적 편견이 가족에게도 비밀로 숨길 수밖에 없는 현실로 만들었을 것이다. 망상이나 환청 때문에 순간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지고, 그들의 통제력은 약화 되고 한순간에 돌이 킬 수 없는 일들을 저질렀다.
사회는 정신질환자, 심실 상실 금치산자라는 이유로 죄 값을 치르지 않고 치료감호소에 수용하고 있다. 비디오를 보면서 그 부분에서 약간 감정적이게 되었다. 물론 그들도 통제 할 수 없는 순간에,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이뤄 진 것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모든 죗값을 치르게 할 수는 없지만, 무고한 희생자는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측면에서는 약간 화가 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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