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공장을 다녀와서 (맥주의 원리 재료 공정 등등..)
- 최초 등록일
- 2009.11.16
- 최종 저작일
- 2008.11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원리
재료:
과정
본문내용
맥주
원리
맥주의 어원맥주를 뜻하는 영어 단어인 `BEER`의 유래는 두가지 이다.라틴어의 `마시다`라고 하는 `비베레(BIBERE) 와 게르만족의 언어 중 `곡물`을 뜻하는 `베오레(BIOR)` 현재는 후자가 정설로 되어있다. 맥주를 지칭하는 대표적인 언어에는 독일어 `BIER`, 프랑스어 `BIERE`, 이태리어 `BIRRA`, 중국어 `페이주` ,덴마크는 `Ollet` , 스페인어 `Cerveza`, 슬라브 국가 `PIVO` 등이 있다.맥주의 역사< 맥주의 기원 및 발전 >
맥주는 B.C 4000년경 중동지역(이라크)인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수메르 민족에게서 최초로 제조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만든 맥주는 보리를 건조하여 분쇄하고 그것으로 빵을 구워 낸 후 그 빵을 부수고 물을 가하여 자연발효시킨 것으로 원시적인 제조 방법이었다. B.C 3000년경에는 이집트에서도 나일강변에서 수확한 대맥으로 맥주를 제조했고 그리스나 로마에까지 전파 되어갔다.
그리스, 로마시대의 맥주에 대한 평가는 와인에 비해 질이 낮은 것이었으나, 중세에 들어서면서 수도원을 중심으로 우수한 품질의 맥주를 만들게 되었다. 당시 지식인 사회였던 승려들은 양조지식에도 뛰어나 여러가지의 향초와 약초를 조합하여 향미제인 루르트를 사용한 구르트비어를 만들었다. 15세기 이후 비로소 맥주에 호프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고 도시의 발전과 길드제도의 정착과 더불어 폭넓게 대중화되어 갔으며, 품질 또한 향상되어 갔다.
맥주의 품질향상을 꾀하기 위해 원료 등을 규제하는 법령이 제정되었는데 독일에서 1516년 빌헬름 4세가 공포한 "맥주순수령" 이 유명하다. 이것은 대맥, 호프, 물의 세가지 원료 이외에는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으로 당시 맥주의 품질유지, 향상에 유용하게 쓰여졌다. 맥주의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본격적으로 가능해진 것은 산업혁병 이후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 프랑스의 루이 파스퇴르에 의해 열처리 살균법이 발명됨으로써 장기 보관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 파스퇴르의 이론을 응용하게 덴마크의 한센은 효모의 순수배양법을 발명하여 맥주의 질을 한차원 더 높였다. 또한 칼 폰린네가 발명한 암모니아 냉동기는 처음 공업적으로 사계절을 통한 양조를 가능하게 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했다. 최근에 이르러 맥주 고유의 신선함을 유지하면서 장기 유통을 할 수 있는 첨단비열처리공법이 개발되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Fresh 한 맥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