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소모형 적용을 통한 사회과 자기주도학습 능력 신장
- 최초 등록일
- 2009.11.12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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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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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연구는 우리나라 중학교 학생들의 사회과 수업에 직소(Jigsaw) 협동학습 모형을 적용하였을 경우 강의식 수업보다 학습과제의 해결능력 및 자기주도학습 능력 신장에 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협동학습 및 과제학습,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선행연구를 고찰하였다.
먼저 협동학습은 이질적인 소집단 구성원들이 긍정적이며 상호보완적인 학습 활동을 통하여 공동의 학습목표를 달성하고, 최대의 학습효과를 추구하는 학습방법으로 각 소집단 구성원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최대화해서 인지적 발달을 도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점에서 협동학습은 다른 학습방법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인성의 변화와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준다. 협동학습은 조별학습(Team Learning)과 전문가 집단(Expert Group), 협동적 과제 완수(Collaborative Task Competition), 협동적 집단 탐구(Collaborative ProblemSolving or Investigation)로 나눌 수 있다. 조별학습(Team Learning)에는 학습 능력, 성별, 성격 등을 고려하여 4~6명의 이질적 학생으로 소집단을 구성한 후 준비된 교재를 이용하여 학습과제를 수행하는 학생 집단 성취 모형(STAD : Student Teams Achievement Division)과 토너먼트 게임을 중심으로 학습 동기 강화를 통해 기본 기능에 대한 이해력과 적용력을 향상시키고 동일한 성적을 갖은 다른 팀의 2명과 함께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하여 평가하는 식으로 협동하게 하는 토너먼트식 학습(TGT : Teams Games Tournament), 학생 집단 성취 모형(STAD)와 토너먼트식 학습 모형(TGT)을 복합하여 완전 학습을 노리는 집단보조 개별 학습이 있다. 전문가 집단(Expert Group)은 Jigsaw Puzzle에서 유래된 것으로 4~6명의 이질적인 학생들로 소집단을 형성하고, 각 학생이 학습과제의 특정 분야를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학생 상호간에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를 유지하는 학습 형태로 과제 분담 Ⅰ학습(Jigsaw Ⅰ)과 과제 분담 Ⅱ학습(Jigsaw Ⅱ)이 있다. 이외에도 학급을 5~6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몇 개의 이질적인 소집단으로 나누어 각 조의 학생들이 주어진 학습과제를 협동적으로 수행하게 하는 협동적 과제 완수 모형(Collaborative Task Competition)과, 학생들을 2~6명의 이질적인 집단으로 나누고, 학습할 단원의 하위 주제를 선택케 하고, 이를 개인별로 다시 분배하여 과제활동을 한 후 그 결과를 전체 학급 앞에서 보고서 형식으로 제시하고 발표하는 협동적 집단 탐구 모형(Collaboratiove ProblemSolving or Investigation)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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