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청소년에 대한 연구계획서
- 최초 등록일
- 2009.11.10
- 최종 저작일
- 2009.1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새터민 청소년에 대한 연구계획서입니다.
새터민 청소년이 우리 사회에서 받고있는 불이익, 편견 등에 대해 고찰하고
이와 관련한 가설, 예상결론등에 대해 서술했습니다.
목차
Ⅰ. 연구의 목적
Ⅱ. 이론적 논의
Ⅲ. 연구방법
Ⅳ. 연구절차 및 제한
본문내용
Ⅰ. 연구의 목적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100만 명이 넘으며, 미녀들의 수다, 러브 인 아시아, 서프라이즈 등 이제 한국 방송에서도 외국인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농어촌의 경우 국제결혼의 비중이 35.9%로(통계청, 2006) 한국에 정착해 사는 외국인의 모습을 보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서 외국인은 이방인을 뜻한다. 한국 사회에서는 ‘외국인’과 ‘한국인’을 무감각하게 정의내리고, 외국인을 업신여기는 경향이 있다. 또한 외국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로 귀순한 새터민에게도 편견과 차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새롭게 유입된 구성원들과 그 자녀들은 기존 한국 사회의 문화와 언어 적응에 어려움이 있으며, ‘단일민족’인 한국인의 순혈주의 때문에 멸시받기도 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북한에서 남한으로 이주해 정착한 새터민 수는 1만5,000여명이다. 이 중 청소년(6~24세)이 3,000여명으로 약 20%에 달한다. 하지만 초ㆍ중ㆍ고등학교를 통틀어 새터민 청소년의 재학생 수는 고작 1,143명(2009년 4월 기준)뿐이다. 정규 학교에 진학을 아예 하지 않거나, 진학했더라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이다. 학업 중도 포기생은 2005년 11명, 2006년 34명, 2007년 74명, 2008년 59명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이렇게 새터민들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이유가 ‘한국인’이 아니어서 받는 편견과 차별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분단된 지 반세기가 넘은 지금, 한국 사회에서 새터민 청소년이 어떤 차별을 받는지 알아보고 이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한국인이 아닌 사람들’이 받는 불합리한 면을 고발하려한다.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보다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하려 한다. ‘새터민 청소년’들은 어떤 차별을 받는지 인터뷰와
참고 자료
김영만. <대한민국에 사는 탈북자(새터민)들의 적응실태 : 무엇이 그들의 소외감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가?>. 한국학술정보. 2005.
정다운. <소외계층의 교육기본권 구현을 위한 교육복지 법제 연궈 : 새터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의 자녀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정하성. <다문화 청소년 이해론>. 양서원. 2007
조정아. <새터민의 문화갈등과 문화적 통합 방안>. 한국여성개발원. 2006
한국정보문화진흥원. <(2005)새터민 정보화 실태조사>. 한국정보문화진흥원.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