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생활관리교육- 어린이 건강 메뉴 개발

소개글

가정생활관리교육- 어린이 건강 메뉴 개발

목차

1. 메뉴의 착안점
2. 음식 만드는 순서
3. 영양학적 분석
4. 메뉴에 대한 총체적 평가

본문내용

1. 메뉴의 착안점
얼마 전 우연히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하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그 날 대회의 주제는 ‘비만 아동들을 위한 건강한 점심식사‘로, 여러 그룹의 경쟁작을 아이들에게 소개한 후 가장 많은 아이들의 선택을 받은 팀이 우승하게 되는 방식이었다. 각 팀에서 야채를 곁들인 바비큐라던지. 저칼로리 치즈 케익과 같은 기발한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였지만, 역시나 아이들의 구미를 당기는 것은 피자와 햄버거였다. 결국 대부분의 아이들이 피자를 선택했고 그 대회의 우승팀은 저칼로리 피자를 선보인 팀의 것으로 돌아갔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이들을 위한 간식은 일단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 그래서 우리 조원들은 피자를 메뉴로 선정하였다. 그런데 기존의 피자는 기름기도 많고 건강에 그다지 이롭지 못한 부분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기존 피자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조리실습을 계획하였다. 특히 일반 밀가루가 아닌 현미밥 누룽지를 사용한 도우와 두부를 섞은 토마토 페이스트가 3조 누룽지 피자만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두부를 섞은 토마토 페이스트는 조원 중 찬란이의 어머니가 평소 집에서 비빔밥을 해서 먹을 때, 밥에다가 삶은 두부를 넣어 으깬 후 비벼주신다는 얘기를 듣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래서 밥을 누룽지로 만들어 도우로 만들고, 토마토 두부 페이스트를 이용하여 피자를 만들게 되었다.

★ 떠오르는 별, 파프리카와 브로컬리!
웰빙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람들이 육류보다는 과일과 채소류를 많이 찾게 되었다. 과일과 채소류는 각종 비타민과 섬유질 등이 풍부하여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날씬한 몸을 원하는 현대인들이 욕구와 일치한다. 그래서 예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특수 야채, 개량 과일들이 많이 일반화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요즘에 떠오르는 식품은 파프리카와 브로컬리이다. 이 두 야채는 영양학적으로 굉장히 우수해서 사람들이 생으로도 많이 먹고, 여러 가지 요리에 첨가해 먹고 있다. 그래서 피자를 만들 때 이 두 재료를 넣기로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