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와 편견으로 가득찬 세계사 교과서들
- 최초 등록일
- 2009.11.0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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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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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들어가는 말
2. 다른 나라 교과서의 우리나라 왜곡
3.우리나라 교과서의 다른 나라 역사 왜곡
4. 맺는 말
본문내용
2. 다른 나라 교과서의 대한민국 역사 왜곡
한국한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2005년도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폴란드, 프랑스, 체코, 브라질, 칠레, 이 10개국 교과서의 한국관련내용분석 최종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분석 교과서는 총 218권이며, 이중 한국관련 내용이 있는 교과서는 93권이었다.
중국의 경우 『역사 선택 1』에서 조선을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표현하여 조선의 자주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는 미국의 속국이라는 표현까지 쓴 것으로 드러났다. 말레시아의 경우 중등학교 역사교과서 5권중에서 `한국`이라는 단어가 단지 두 번만 등장하였다.
필리핀의 경우 고조선, 삼국시대, 통일신라, 발해, 고려, 조선을 설정하여 한국사의 전개과정을 시기별로 설명하고 있지만, 중국의 영향과 이민족의 침입사실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조되어 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일본이나 중국사 전공자가 필진으로 참여하였거나, 일본이나 중국자료를 참고하여 한국관련 내용의 서술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쓰여 있었다.
폴란드의 경우 주로 한국전쟁에 관한 내용이 많으며, 한반도를 표시하는 지도에서 동해를 모두 일본해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의 경우는 한국을 비인권국가로 분류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브라질의 경우, 중국과 일본에 관한 기술에는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며 최신의 사진과 표와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있고 또한 일본과 중국에 관한 최근의 서적들이 읽어야할 참고서적으로 명시되어 있기까지 하다. 그에 반해, 한국에 관한 자료는 오래된 1990년대의 통계나 사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동해를 모두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었다.
체코의 경우 일부 지리적인 표기 오류가 있으며, 한국관련 1995년의 통계자료를 사용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칠레는 한국을 중국어 사용 국가로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보고서는 조사대상 국가 교과서의 대부분이 고대사와 중세사가 교과서에 등장하는 경우, 대부분 중국 중심의, 즉 중국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여 기술하고 있고, 심지어 일본이 한국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밝혔다.
3. 책에서 본 우리나라의 역사왜곡
책을 보며 이렇게 많은 또, 본질적인 내용들이 왜곡된 것을 보고 절망했다. 실크로드는 동서의 교역로나 문화 전파의 길로 이해되어 왔다. 실크로드란 말 자체에도 먼 옛날 중국의 비단이 로마로 수출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있다. 이 말 자체가 중심을 중국과 지중해 세계에 놓고 실크로드가 그저 비단이 거래된 통과 지점에 불과한 것으로 라고 본다. 실크로드는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중앙아시아 사람들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