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의 이해

목차

서론
- 한의학에 대한 대중들의 시점


본론
- 한의학의 개념
- 한의학에 대한 오해
(한의학 바로보기)


결론
- 세계에서 바라보는 한의학
- 한의학의 발전 가능성

본문내용

한국에서 고대부터 발달해 내려온 의학을 한의학(韓醫學)이라 한다. 한의학은 5천년 동안 우리의 건강을 지켜온 민족의학이라 할 수 있으며, 이가 없었더라면 우리 겨레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의 한의학은 급속도로 발전을 이루어 난치병으로 인정되는 암 치료에 대한 상당한 임상효과도 올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의학보다는 서양의학이 좀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라 생각하여 서양의학을 더욱더 신뢰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한의학은 낡은 골동품이다’, ‘한의학은 미신일 뿐이다’라며 한의학을 비웃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실제로 한 환자가 어깨가 아프다고 해서 진맥을 한 다음 기가 통하지 않는다고 했더니 “앞의 약국에선 피가 통하지 않아서 아프다고 했는데 무슨 소리냐”며 비웃는 듯 했다. 그래서 그럼 약국에선 왜 피가 통하지 않는지 설명이 있었느냐고 물으니 없었다고 한다. 양약을 먹고 치료가 안 되어 온 사람이 약국의 말은 믿으려 하면서 한의원에서는 치료도 해보지 않고 의심부터 한다는 이야기이다.
또 지금 서양에서는 서양과학이 아닌 동양과학 내지는 동양철학에 대한 동경으로 연구가 한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외면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많은 사람들이 의학에 대한 약간의 사대주의를 가지고 있으며, 또 한의학에 대한 무지와 잘못된 상식에 대한 오해들로 인해 한의학을 멀리하고 있다고 본다.
본 글에서는 한의학에 대해 좀 더 깊게 알아보고,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한의학에 대한 잘못된 상식, 즉 한의학에 대한 오해를 풀어보고자 한다.

우선 한의학이란 원래 중국에서 시작된 의학으로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정착된 것이며, 세종임금 이후에 풍토에 맞게 동의학체계를 완성한 우리 고유의 의학이다. 또 한의학은 자연과 함께하는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사람도 자연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우리의 몸을 자연과 동화시키고, 순화시켜서 질병에 대한 자연치유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치료의 바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