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코드와 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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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코드속 기호의 의미와 뜻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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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이나 사탄주의의 공통된 상징인 오각형의 별. 사탄주의에서는 별이 아래로 향하기도 한다.
기독교 이전의 신앙의 상징으로 좀더 세분적으로 말하자면 여신 아플로디테(비너스)를 뜻하는 문양이었다.하지만 교회는 그전 종교를 이도교로 취급하여 그상징들을 악마의 상징으로 바꿔 버렸다. 이리하여 펜타크램은 악마의 상징이며 폭력의 상징이 되어버린 것이다.
일례로 미군의 국방성의 문장이나 미군 전투기의 문양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관습적인 측면의 상징으로 볼 수 있는데 그 성격이 오랜 세월에 걸쳐 꾸준히 변해왔기 때문에 시대별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펜타그램을 자세히 해석해 보면, 인간의 형상을 나타낸다. 두개의 팔과 두개의 다리, 그리고 머리로 표현되는 꼭대기의 점은 인간의 형상자체이다. 이 상징에서 이런 인간형상의 펜타그램을 기독교의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이브와 연결한다. 아담과 이브는 사탄이즘에서 저항하는 기독교적 인간상을 대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도를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펜타그램이 기본적으로 인간과 우주의 신비를 담고 있는 소우주의 상징이라는 것이다.
이때의 펜타그램의 가장 위 꼭지점은 성령과 신성을 상징한다. 또한 우리의 영혼을 상징하기도 하다. 이 신성, 영혼은 밑에 있는 네 개의 꼭지점들과 연결이 되기에 영적인 사랑을 의미하기도 한다. 나머지 네 개의 꼭지점들은 각각 우주를 이루는 네 가지 물질들인 물, 불, 흙, 공기를 나타낸다. 즉 상단부 왼쪽 꼭지점은 대지를 나타내며, 상단부 오른쪽 꼭지점은 공기를 나타낸다. 하단부 왼쪽 꼭지점은 불을 나타내고, 하단부 오른쪽 꼭지점은 물을 나타낸다.
펜타그램을 이런 방식으로 해석할 때는 보통 펜타그램의 주위에 원을 두르게 되는데 이러한 모습은 펜타클(Pentacle)이라고 부르며, 이는 물, 불, 흙, 공기의 사요소와 영혼이라는 다섯 가지가 신성 안에서 조화롭게 된 모습을 상징한다. 또 다른 견해에 따르면 펜타그램은 인간이 신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다시 신에게로 가는 여정을 상징한다. 이때 펜타그램의 맨 위의 꼭지점은 신성을 상징한다. 이 꼭지점에서 왼쪽 하단부의 꼭지점으로 선을 그어내리게 되면 이는 신성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내려옴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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