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중앙 박물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9.10.20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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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의 이해 수업시간에 견학 과제인 건축물 감상및 레포트 입니다
국립 중앙 박물관을 주제로 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평소 건축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호기심 반으로 교양 과목인 건축의 이해 강의를 들었다. 그런데 건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나에게 수업 내용을 토대로 한 건축 견학 레포트 과제가 내어졌다. 나는 이 과제를 받고 어디를 가서 무얼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걱정 아닌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과에서 이번에 개관한 국립 중앙 박물관을 견학 한다는 것이다. 국립 중앙 박물관은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도 꼭 한번 가보라는 곳 이었는데,정말이지 너무 잘 됐다 싶었다.
2005년 11월 22일 화요일, 바로 박물관을 견학하는 날이다. 화요일은 또 건축의 이해 수업일인데, 이 날 견학을 가게 되었다. 기말고사가 코앞이라 수업 내용에 걱정이 되었지만, 이번이 아니면 견학 갈 여건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공과 신청을 하고 출발을 하였다.
오랜만에 과에서 단체로 버스를 대절하여 가는 외출이기에 설레였다. 개인적으로도 과제 때문에 매일 몇 시간씩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나로써도 오랜만의 외출이라 가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친구들도 나와 같은 심정인지 어쩐지 사뭇 다른 표정들 이었다.
이번 견학 코스는 먼저 서울 도착하여 일본 국제교류기금 서울 문화 센터에 가서 십인십색 전시를 보고, 각자 점심 식사 후에 용산에 있는 국립 중앙 박물관을 각자 견학 하는 것이다.서울에서 본 십인십색 전시는 디자이너가 직접 설명을 듣고 관람을 하는 것이기에 시간이 촉박하였다. 그리고 도착한 곳이 용산의 국립 중앙 박물관,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 시간 내에 다 둘러보는 것은 무리인 듯 싶었다.
나는 과 친구들과 함께 먼저 박물관 내에 있는 식당가에 가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전시장 내부를 둘러보았는데, 관람하러 온 사람들이 꾀 많았다. 나는 요즘 흔히들 갖고 다니는 디카, 즉 디지털카메라가 없어 관람하는 내내 함께 다니는 친구에게 디카를 빌려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다. 내 사정을 알고 카메라를 빌려준 친구가 너무 고마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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