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최근 장애인복지 현장의 이슈를 알아본다

소개글

최근 장애인복지 현장의 이슈를 뉴스를 통해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1.홈플러스 회장 `장애인 비하 발언` 일파만파 _ 중소상인 `맛없는 빵을 만드는 장애인`에 비유

2.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성대한 막 열려
김윤옥 여사 "이번 축제 통해 전세계 장애인 교류하는 기회될 것"

3.장애인 편의시책 큰 호응
인천 남동구,각종 민원을 위해 구청 방문 장애인 편의 도모

본문내용

1.홈플러스 회장 `장애인 비하 발언` 일파만파 _ 중소상인 `맛없는 빵을 만드는 장애인`에 비유

한국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서인환 사무총장은 19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최근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이 기업형 슈파마켓(SSM) 진출에 반대하는 중소상인들을 `맛없는 빵을 만드는 장애인`에 비유한 것에 강력 반발, 홈플러스와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서 사무총장은 이 회장의 발언에 대해 "중소 상인들을 장애인들에 비유했다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라며 "장애인이라는 것이 `뭔가 부족하고 잘못된 것이다`라는 그런 시각을 평소에 갖고 있고, (장애인을) 부족하고 제대로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인식했기 때문에 장애인과 중소상인들을 연결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홈플러스 측이 낸 해명자료에 "`장애우의 맛있는 빵`과 `물고기 잡는 법`이라는 두 가지 핵심 내용을 짧은 시간 내에 모두 표현하려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장애우라는 용어는 `친구가 필요한 사람으로 장애인은 혼자 자립할 수 없다`는 시각이 들어있는 용어로 장애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용어다. 또 "빵을 준다는 것은 `내가 (장애인에) 어떻게 할 수 있다`는 아주 건방진 생각을 하는 것"이라면서 "서민들이 평화롭게 고기를 잘 잡고 있는데 대형 배가 와서 싹쓸이를 해서 씨를 말리는 것을 속임수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 사무총장은 이 회장이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임을 지적하며 "이명박 대통령은 장애인 연금을 실시하겠다는 등 여러 가지 약속을 하셨는데 그 결과를 보면 너무 비현실적이거나 속임수 비슷한 그런 정책으로 마무리가 되고 있다"며 "대통령은 어느 정도 의지가 있는 거 같은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길을 막고 있다. 또 경제인들은 어떻게 하면 혜택은 안 주면서 생색을 낼 수 있는지만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