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세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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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세대 감상문,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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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세대’ 라... 그럼 나도 88만원세대인데...
이 말은 우리 같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너무도 공감이 가는 애기인 것 같다.
요즘 최신 휴대폰 하나의 가격도 88만원하는 것도 있는데 월급이 88만원이라니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책을 쓴 저자 우석훈 경제학박사는 “지금의 20대 중 상위 5% 정도만이 우리나라에서 알아준다는 단단한 직장을 가질 수 있고 나머지는 평균 임금 88만원 정도를 받는 비정규직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들에게 탈출구는 없다”고 애기한다.
요즘 이 책이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내 생각으로는 이 책이 나아가 이 사회를 이끌어 가야 할 20대의 젊은이들이 고용불안과 나이별 세대간에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 때문에 이슈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요즘처럼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들도 ‘88만원세대’라는 책을 직접 거론하면서 그에 대한 공약을 내 놓기도 한다.
이처럼 88만원세대는 곧 20대을 일컽는 말이 되고 있는 것 같다.
과거 우리 아버지들 세대나 지금 대기업의 과장, 부장급 사람들 세대는 우리같은 20대와는 다른 시대를 겉쳐 성공하고 취업하는데 큰 무리가 없어서 지금 20대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점이 많은 것 같다.
또한 취업을 하려면 신입사원보다는 경력사원을 많이 우대하고 처음 사회에 발을 들여놓은 20대들에게는 처음부터 큰 장벽에 가려 좌절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처럼 전체 취업자 수는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20대 취업자의 감소는 산업현장이 고령화가 된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싶다.
또한 대부분의 회사들의 면접관이나 직원들의 대부분이 나이가 있는 40, 50대 분들이라 새로운 젊은 직원을 고용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새로운 변화를 꺼려하는 점도 20대의 취업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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