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승마레포트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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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승마에 대한 다각적 분석과 연구, 사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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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승마”란? 공식적인 명칭은 `RDA(Riding for the Disabled)`
장애인이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도와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재활 치료방법의 하나이자 생애 스포츠로 정의.
일반인이 승마를 즐기며 그 과정에서 얻는 여러 가지 신체적인 효과 및 심리적, 정서적인 안정과 즐거움을 장애인 또한 충분히 즐기고 만끽하는 과정을 통해 그들의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기에 재활승마라는 용어를 쓰게 됨. 실제로 `재활승마`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Therapy(치료)적 개념보다는 재활(Rehabilitation) 적인 개념이 더 강함.

재활승마의 역사

인간이 말이라는 동물과 함께 하면서부터 재활승마는 존재.
기원전 400년경의 고대 그리스 문헌 ‘부상당한 병사를 말에 태웠더니 효과가 있었다’는 기록 → 말이라는 동물이 오래 전부터 단순한 이동과 물자 운송의 수단으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의 심신을 달래주는 동반자로써 함께 해왔던 것.
세계대전을 겪은 유럽에서는 승마 치료를 통해 전후 부상자들의 신체적 기능 향상과 정서적•심리적 안정에 상당한 효과를 봄.

근대 들어 재활승마가 세인의 관심을 끌게 된 계기 :리즈 하텔(Liz Hartel)
소아마비로 인해 양다리마비 장애를 가진 여자 선수.
1952년 헬싱키 올림픽 마장마술(dressage) 부분에서 은메달을 획득.
사실 이 올림픽 때부터 남녀가 같은 조건으로 출전하도록 되어있어서 여자 선수들에게 있어서는 약간 불리하다고 생각되었는데 하텔은 여자라는 조건만이 아니라 건강하지 못한 장애자임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조건으로 출전해서 멋진 연기를 보여줌. 세계의 모든 이들의 격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 사건. Liz Hartel의 이런 활약으로 사람들은 재활승마라는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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