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고래에 관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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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귀신고래에관하여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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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몸길이 약 16m, 몸무게 45t이다. 귀신고래라고도 하며, 수컷보다 암컷의 수가 많다. 몸 빛깔은 전체가 검은빛을 띤 푸른색이고, 따개비 등의 고착생물이 붙어 있다가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혹등고래와 같이 피부에 크고 작은 흰색의 둥근 자국들이 많이 남아 있다. 가슴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검은색이며, 입가의 수염은 붉은빛이 도는 흰색이다. 목의 주름은 수컷은 2줄, 암컷은 3줄인 것이 일반적인데, 드물게 4줄인 개체도 있다. 등지느러미는 없다.
포경업자들 사이에서 이들이 다른 고래와 달리 신출귀몰하게 도망을 간다고 해서 ‘귀신고래’라고 불리워졌고, 연안 가까이에서 머리만 빼꼼히 내밀 때 작업하던 해녀들이 너무 놀라서 그들을 보고 귀신이라 불러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한국계 귀신고래는 납작한 꼬리와 지느러미를 포함하여 몸 전체가 회색 얼룩반점으로 덮여있다.
또 몸에 조개와 같은 기생 동물이 많이 붙어 사는데 특히 머리 윗 부분과 등의 앞 부분 그리고 공기구멍 주위에 희고 노랗고 혹은 오렌지 색깔로 기생동물이 붙어 산다. 머리는 좁고 아치형이며 원추형이다. 입에는 작은 수염이 나있고 양턱을 따라 130 - 180 개의 수염이 있다.

한국계 귀신고래는 대형고래 중에서 비교적 활동력이 강한 고래 중의 한 종이다.
이 고래는 새끼를 낳아 기르는 지역 캘리포니아 해안과 한국 동해안에서 먹이가 많은 지역 보퍼트 해, 베링 해, 캄차카 해까지 19,500km를 여행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고래다.

한국계 귀신고래는 120m 까지 잠수할 수 있으며 바다 밑 바닥에 진흙물을 함께 들이켜서 그 속에든 작은 물고기류와 갑각류를 걸러서 먹는다.
세 부류 중 이미 한 종류(대서양)는 멸종되었다. 북대서양에서 1700 마리가 잡혔고 한국에서 1968년 까지 포경이 이루어 졌다.

켈리포니아 귀신고래는 일찍부터 보호가 잘되어 현제 23,00 마리까지 개체수가 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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