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 네로 로마 제국의 제5대 황제
- 최초 등록일
- 2009.09.18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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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네로(Nero Claudius Caesar Augustus, AD 37년 12월 13일~68년 6월 9일),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의붓아들이자 후계자였다. 카이사르 네로 로마 제국의 제5대 황제는 14년간(AD 54~68) 재위하였다. 로마를 불태우고, 어머니와 누이를 독살하고 자신마저 자살한 네로, 기독교를 박해한 왕으로 알려져 있는 폭군이자 예술가였던 네로의 일대기를 정리하였습니다. 많은 참고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7페이지 입니다.
목차
1. 생애
2. 청년기
3. 집권 초기
4. 가수지망생
5. 예술적 자만과 무책임
6. 다가오는 종말
7. 폭군 네로의 어머니 `아그리피나`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생애
37년, 가이우스 도미티우스 아헤노바르부스와 아우구스투스의 증손녀인 소(小)아그리피나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죽은 후, 소아그리피나가 숙부인 클라우디우스의 두 번째 아내가 되자 네로는 클라우디우스의 양아들로 입적되었다.
54년에 클라우디우스가 죽자 의붓동생이자 클라우디우스의 친아들인 어린 브리타니쿠스를 제치고 황제로 취임하였다.16세라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 아그리피나의 욕심대로 황제가 된 네로였지만 어머니의 적극적인 제국통치에 대한 간섭과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어머니의 반대 문제 등으로 결국 어머니를 살해하라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린다.
세네카와 근위군단 장교 부루스의 보좌를 받아 치세 초기에는 선정을 베풀었다. 또한 “신이 자신에게 로마 문화를 발전시키라는 명령을 했다”라는 신념에 따라 로마의 문화와 건축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55년 이복동생인 브리타니쿠스를 독살하더니(이는 그의 모친의 소행이라는 의견도 있다), 59년에는 정치적으로 간섭해온 친어머니 소아그리피나를, 62년에는 아내 옥타비아를, 65년에는 세네카를 자살 명령으로 살해하였다. 더불어 64년에 기름 창고 사고가 원인인 로마 대화재가 발생하여 민심이 혼란스러워지자, 소수 종교인 기독교에 책임을 뒤집어 씌워 박해하였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 동쪽 벽에는 최상의 황제이자 신의 아들 네로라는 문구가 세겨진 동판을 걸기도 한다. 네로의 기독교 박해로 사도 바울 등의 성직자들이 순교하는 등 교회는 타격을 입었고, 네로는 기독교인들에 의해서 폭군으로 불리게 되었다.
68년 타라콘네시스 속주 총독 갈바가 주도한 반란이 일어났으며, 이에 각지의 총독들이 동조하여, 마침내 원로원으로부터 “국가의 적”으로 선고받는다. 68년 6월 8일 자살하였다
참고 자료
1. 로마인 이야기 7권 악명 높은 황제들, 시오노 나나미, 한길사,1998년
2. 엔싸이버 백과사전, 네로 클라우디우스 카이사르
3. 12인의 로마황제, 열두 명의 카이사르, 로마인이 쓴 로마인이야기, 다른세상펴냄
4. 위키디피아(wikipedia) 백과사전, 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