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유르크스 [크리스마스 휴전, 큰 전쟁을 멈춘 작은 평화] 요약정리

소개글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우린 쏘지 않겠다, 너희도 쏘지 마라.
2. 전장의 축구경기
3. 사령부의 개들을 깨우지 말라.
4. 좋은 전쟁이란 없다. 그리고 나쁜 평화란 없다.

본문내용

제 세계 1차 대전, 그 참혹했던 전장 속에서 그들이 부여했던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서로에 대한 분노와 증오를 감출 수 없었던 치열하고 잔인했던 장소에서 캐롤 소리와 함께 믿기지 않는 평화가 찾아왔었다. 일시적이었지만.. 진정 사람들이 원했던 것은 서로에게 으르렁 거리는 전쟁이 아니라 협소했던 평화라는 것을 짧은 하루 속에서 느꼈을 것이다.


1. 우린 쏘지 않겠다, 너희도 쏘지 마라.
- 대중은 선전에 중독되지 않는 한 결코 전쟁을 열망할 수 없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We not shoot, you not shoot." 서로를 죽일 수 밖에 없었던 그 전장 속에서 나온 말이다. 쏘지 않겠다. 크리스마스 공연을 위하여 독일군은 캐롤을 연습하고 영국군은 그것에 앵콜을 연발하고 환호를 보낸다. 1914년 12월 24일, 1차 세계 대전 중에 25일 휴전을 위한 독일군의 리허설은 이 책의 첫 문을 열었다. 누가 믿을 수 있을까, 이 책에 펼쳐진 그 광경들을. 그렇지만 이 기념적인 크리스마스는 책에 있는 크고 작은 이야기들과 함께 완성 되었다.
처음 영국군은 독일군의 그런 행동에 대하여 신뢰를 보낼 수 없었다. 왜냐면 독일군은 영국군이 잠시 무장을 해제 했을 시에 호전적인 프로이센군의 급습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군과 적군의 만남에 관해서는 별의별 이야기가 전해졌다. 그러나 다행히도 참호선을 직접 방어하는 아군 부대들은 독일군 병사들이 제 발로 참호에서 나오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되었다. 그런 다음 신속하게 공격했다. 이로써 상호 간의 작은 우정이라는 어리석은 짓은 끝이 났다.” 매키널의 일기와, 마타니아라는 전쟁화가의 독일군에 대한 신랄한 비판은 독일군의 잔인성을 잘 보여주는 예시이다. 독일군과 영국군은 이프르를 놓고 끝없는 살육의 연속을 펼쳤다. 18년 사이에 50만명의 영국군이 죽었고, 세 번째 전투에서는 25만명의 영국군이 죽었다. 이프르에서의 뼈아픈 전쟁 덕에 윈스턴 처칠은 벨기에한테 그 땅을 영국에게 넘겨줄 것을 요청하였고, 그 상처를 가져가자고 다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