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 / 민족이라는 용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 세계사의 보편성 / 단일민족이란 용어가 교과서에 사용되어야 하는가?

소개글

포스트모더니즘 / 민족이라는 용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 세계사의 보편성 / 단일민족이란 용어가 교과서에 사용되어야 하는가?

핵심적인 내용들이 모아져 있어 썰을 풀기 좋으실 듯

목차

1. 포스트모더니즘이란 무엇인가?
2. 민족이라는 용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3. 세계사의 보편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4. 단일 민족이라는 용어가 교과서에 사용되어야 하는가?

본문내용

1. 포스트모더니즘이란 무엇인가?
포스트모더니즘은 서구의 주류 담론에 대한 일종의 저항 담론으로 발원한 이념으로 근대의 해체를 통한 탈근대 · 탈중심 사회를 지향한다.
모더니즘은 혁신이었으나 역설적으로 보수성을 지니고 있었다. 보편성을 중시하는데 그 보편성은 서구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근대=서구화된 문명로 간주했던 근대화론의 서구 중심적 편향으로부터 벗어나 이성중심주의, 합리성을 중시하고, 진보, 이성, 계급, 민족 등과 같은 근대 역사학의 주류 지배를 이루고 있는 거대 담론 체제를 해체하고, 유럽, 백인, 남성, 이성 중심 등 거대담론의 억압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의 다양성, 사상의 다양성을 중시하는 미시적 담론을 추구하는 것이 포스트모더니즘이다.
개성 ·자율성 ·다양성 ·대중성을 중시한 포스트모더니즘의 등장은 소품종 대량생산의 초기 산업사회 단계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의 후기 산업사회로의 진행과 그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절대이념을 거부했기에 탈이념이라는 이 시대 정치이론을 낳았다. 이러한 문화운동이면서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영역에 관련되는 1960년대 이후 시대의 한 이념이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교육에서도 포스트모던 역사 이론을 받아들여 탈근대의 의미에서 절대적 진리의 단선적 진보를 거부하고 서구 중심적 편향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다. 또 탈중심을 위해 거대 담론의 하나로 민족적 형식을 강조하는 ‘민족주의 사학’의 국수적인 경향과 ‘민족’ 실체의 모호성, ‘민족주의’의 협애함과 폐쇄성을 비판하고 ‘탈민족’을 보편적 가치의 차원이라 옹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