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윤리사례
- 최초 등록일
- 2009.09.09
- 최종 저작일
- 2009.09
- 2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발표 및 토론을 위한 사례들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공학윤리를 이해하기에 좋은 자료입니다.
목차
<사례1: 시티콥 건물>
<사례 2: 촉매 재 선택문제>
<사례 3: 산학협력 학생>
<사례 4: 비용 삭감>
<사례 5: 마감 기한>
<사례 6: 단지 기술적 문제?>
<사례7: 빌린 공구>
<사례 8: 사내 도구 및 금형부서>
<사례 9: 일터에서의 도덕적 믿음>
<사례 10: 재생에너지>
<사례 11: 순수한 대화?>
<사례 12: 에어백>
<사례 13: 골프>
<사례 14: 전자레인지>
<사례 15: 승진>
<사례 16: 통로 참사>
<사례 17: 누구의 소유인가?>
<사례 18: 제초기>
<사례 19: 파크빌>
<사례 20: 나무>
<챌린저호 참사>
<관리자와 엔지니어의 우선권의 충돌―챌린저 사례>
<사례 22: 재생에너지>
<사례 23: 위험을 연구하기>
<사례 24: 프로젝트에서 사임하기>
<사례 25: 지름길>
<사례 26: 도서관을 위한 소프트웨어>
<사례 27: 컴퓨터 전문가로부터 받은 선물>
<사례 28: 개심한 해커>
본문내용
<사례1: 시티콥 건물>
윌리엄 르메즈리는 맨하탄 중심가에 있는 1977년 시티콥 건물에 대한 자신의 구조물 설계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그는 복잡한 문제를 아주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했다. 교회 하나가 59층짜리 건물을 건설하려는 블록의 모서리에 대한 부동산 소유권을 가지고 있었다. 르메즈리는 네 개의 모서리 대신에 건물 각 면의 중앙에 4개의 버팀 기둥을 박아서 건물을 교회 위로 짓자고 제안 했다. 1층은 지상 위의 9층에 해당되는 높이로 세워져서 교회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허용했다. 르메즈리는 하중을 기둥으로 분산시키는 대각선으로 받치는 설계를 사용하였고, 바람에 의한 흔들림을 줄이기 위해 오일 베어링 위에 떠 있는 400톤의 큰크리트 블록을 가진 조정된 질량 조절판을 첨가시켰다.
1978년 6월에 르메즈리는 그 근처 대학에 있는 어떤 학생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그 학생은 자기 학교 교수가 시티콥 건물의 지지 기둥은 모서리들의 중앙이 아니라 각 모서리에 세워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르메즈리는 그 교수가 설계상의 문제점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대답했고, 아울러 혁신적인 설계방법은 그 건물이 비스듬히 부는 바람이나 대각선 방향으로 부는 바람에 더욱 잘 견디게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뉴욕시의 건물 규정은 직각풍의 효과에 대한 계산만을 요구하는 때문에 아무도 4등분으로 나뉜 바람에 대해서 실제로 계산해보지 않았었다. 르메즈리는 자신의 학생들이 이 설계 문제를 가지고 씨름해보는 것은 아주 고무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것은 비단 그 학생의 전화 때문이 아니라 한 달 전에 르메즈리 자신이 발견한 사실에 의해 자극 받은 것일 수도 있었다. 피츠버그에서 한 건축 프로젝트에 대해 자문을 하는 동안, 그는 시티콥 건물에 있는 것들과 비슷한 대각선 대들보의 접합 부위를 용접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알아보기 위해 고향 사무실에 전화를 했다. 놀랍게도 그는 원래의 시방서에 나타난 대로의 완전한 침투 용접법으로 시공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