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 독후감-초등생

소개글

베스트 셀러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독후감을 초등생 수준에서 작성된 것이다.
초등학교 학생의 독후감 작성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유아교육, 아동 교육학에서 아동의 심리 분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엄마를 부탁해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다. 엄마!, 나에게 살과 뼈와 피를 만들어준 존재이다. 쳇! 엄마를 왜？ 누구한테 부탁해？ 난 엄마랑 계속 같이 살건대, ‘부탁해’는 내겐 무책임하게 느껴졌고 부정적으로 다가왔다.
아무튼 제목을 제치고 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이 책의 내용은 정말 슬프고 가슴이 답답하고 가족사랑에 대한 많은 교훈을 주는 책이었다. 나 어렸을 때 어린이집에 다니고 유치원에 다니고 할 때 어디엔가 사람들이 많은 곳에 놀러 가면 엄마 아빠가 손을 꼭 잡고 시선을 놓지 않을 때가 기억난다. 그럴 때면 가끔 혼자 할 수 있다고 엄마의 손을 아빠의 손을 뿌리치며 혼자서 걸어 다니고 하던 적이 생각난다.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며 손을 꼭 잡고 다닌 엄마, 아빠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할머니가 말씀해 주셨는데 어렸을 때 대공원에 아빠를 대리고 가셨다가 잃어버려서 몇 시간을 찾아 해매며 고생하셨던 이야기를 들었는데 할머니는 고생이 아니라 그냥 가슴이 덜컥 내려앉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계속 눈물이 나셨다고 했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찾아서 이렇게 나와 동생도 생기게 된 것이지만 그래서 그 기억이 추억이고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았다. 시골 생활을 잘 모르니까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 생활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 그 할머니를 여기서는 엄마를 왜 찾지 못했는지 정말 알 수 가 없었다.

참고 자료

책 명 : 엄마를 부탁해/ 지은이 : 신경숙/ 출판사 : 창비(창작과비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