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의 철학에 대하여, 내가 이해한 만큼만
- 최초 등록일
- 2009.08.18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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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피노자의 철학에 대해 열심히 읽어보고 열심히 이해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이해한 만큼 써본 스피노자의 철학입니다.
부끄럽네요 ^^;
목차
서문
본문
- 스피노자의 생애
- 스피노자의 저서
- 주요사상
결문
※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문
스피노자라는 말을 들으면 다들 고등학교 윤리교과서에 살짝 스쳐지나간 이름이 떠오르지 않을까 한다. 혹은 정확한 출처를 알 수 없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난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라는 격언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스피노자는 분명 중세유럽의 철학사상에 한 획을 그은 철학자임에도 우리는 이런저런 이유로 스피노자를 잘 모르고 있다. 신에 대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사색하였고, 현실정치의 모습을 지켜보며 이상적인 정치란 무엇인지, 이상적인 국가란 무엇인지 한없이 탐구했으며 비트형제의 살해소식에 ‘야만무도한 자들!’ 이라며 분노했던 스피노자의 철학이 어떠한 것이었는지, 우리는 알아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이상적인 군주정, 이상적인 귀족정, 이상적인 민주정에 대한 그의 탐구내용을 들여다보면서 우리 주변에 펼쳐지고 있는 정치와 사회의 모습에 대하여 생각해 볼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한다.
본문
1. 스피노자의 생애
스피노자(Benedict de Spinoza)는 네덜란드 출신의 유대인 철학자로 17세기 합리론의 주요 이론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1632년 11월 2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나 1677년 2월 21일 45세의 나이로 헤이그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포르투갈에서 살았으나 네덜란드가 스페인에 저항하여 독립에 성공하면서 암스테르담으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스피노자가 태어났다. 스피노자가 6세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그의 집안은 장사로 번창하였으며, 네덜란드 내 유대인 사회에서도 상당히 신망있는 집안이었다고 한다. 1638년경에 스피노자는 암스테르담에 세워진 유대인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학교수업을 마친 뒤 세속적 주제에 대한 개인교습을 따로 받았는데, 스피노자는 독일인 학자에게 라틴어와 독일어를 배웠으며 그밖에 중요한 유럽 언어도 어느 정도 공부했다. 1654년 3월 아버지도 세상을 떠났다. 이때 스피노자의 유일한 혈육인 이복누이가 유산을 모두 상속받겠다고 요구하는 바람에 법정다툼이 있었다. 스피노자는 승소했지만 거의 모든 재산을 그녀에게 물려주었다.
참고 자료
즐거운하늘 블로그(http://blog.daum.net/dosa1000/) : 스피노자 이야기, 두 번째
브리태니커 사전 ‘스피노자’ 항목.
한국어 위키백과 ‘스피노자’ 항목.
(http://ko.wikipedia.org/wiki/%EC%8A%A4%ED%94%BC%EB%85%B8%EC%9E%90)
‘에티카’, B. 스피노자. 강영계 번역. 서광사. : 1부 ‘신에 대하여’
‘정치론’, B. 스피노자. 김호경 번역. 갈무리. : 1부(1장~5장)
‘스피노자와 정치’, 에티엔 발리바르, 전태원 번역. 이제이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