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세계화인가
- 최초 등록일
- 2009.08.1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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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화에 대해 부정적 측면에서 다양한 참고자료를 바탕으로
반박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양극화, 20 대 80의 사회
2) 미드(미국 드라마), 스파이더맨 그리고 문화잠식
3) 환경 파괴와 뒤를 돌아보지 않는 폭주 기관차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세계화가 화두다. 단순히 다국적 기업에 의한 새로운 형태의 경영전략이라는 작은 의미에서 벗어나 자본, 경제 심지어는 국경과 같은 공간적 의미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기존 국가에 의한 국가 운영에서 벗어난 다국적 기업, 국제기구에 의해 재편되는 과정을 도처에서 발견한다. 세계화에 의한 EU, NAFTA 등 경제적으로 중심이 된 지역 경제통합은 큰 의미에서 기존 국가간 영토의 재편성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EU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정치적 통합까지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얼마 전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되고, 곧바로 EU와 FTA 협상에 들어가는 등 세계화의 물결에 발벗고 뛰어들고 있다. 주요 일간지에서는 연일 미래에 청사진을 제시하며 ‘전진의 불’을 지피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화 흐름에서 세계화 옹호론자들은 세계화가 역사적으로 불가피한 과정임을 주장하며 이것이 모두에게 낙관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세계화를 통해 자본주의의 전 세계적 승리가 온 세상 온 국민의 부를 증식시키고, 민주주의를 고취하는 등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믿는다.
이와는 반대로 세계화 비판론자는 세계화의 결과가 결코 달콤한 초콜릿 같지 않다고 말한다. 그들은 거대 다국적 기업에 의해 주도되는 세계화가 겉보기에는 좋아도 그 대가가 혹독할 것으로 인식한다. 즉 세계화의 진전으로 환경의 악화, 빈곤의 증가, 국가의 불안정, 불평등 심화가 일어날 것으로 본다. 또 이런 세계화는 국가의 경제적․정치적 통제를 불안케 하고 결국 국내외의 갈등이 팽배해 질 것이라고 말한다.
과연 작금의 미국 주도 세계화는 주도세력이 말하는 것처럼 장밋빛 미래를 가져올까? 그것이 피할 수 없는 역사적 대세일까? ‘모두의 승리’라는 불리는 종착지로 갈 급행열차 티켓일까?
참고 자료
세계화와 소득불평등에 관한 연구, 오형일, 단국대학교 2005. p.4~26.
「세계화의 덫」한스 피터 마르틴, 하랄드 슈만 지음, 강수돌 옮김. 열림카리널 펴냄. 1998.
p. 21~40, 41~48, 189~195
「허울뿐인 세계화」헬레나 노르베라-호지, ISEC 지음, 이민아 옮김. 따님 펴냄. 2000.
p. 21~30, 85~98
「반세계화의 논리」윌리엄 K. 탭 지음, 이강욱 옮김. 말 펴냄. 2001.
p. 122~ 126, 132~135, 171~184
「세계화는 어떻게 지구환경을 파괴하는가」힐러리 프렌치 지음. 주요섭 옮김. 도요새 펴냄. 2001.
p. 1~9, 10~21, 22~40, 95~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