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니소스(Dionysos)
- 최초 등록일
- 2009.07.21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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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오니소스(Dionysos)
서양명작의 이해 시간에 그리스로마신화를 공부하며 `디오니소스`신에 대해 쓴 글입니다.
탄생신화부터 생각과 느낌까지 빠짐없이 알차게 쓴 글입니다.
디오니소스Dionysos란 이름은 ‘니사Nysa의 디아스Dias’, 즉 ‘니사의 제우스’라는 뜻으로, 즉 ‘제우스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로마신화에서는 바쿠스Bacchus라고 불리는데 이는 포도나무의 싹을 의미하는 바코스Bakchos에서 유래한 것이다.
포도주의 신,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는 포도주를 관장하고 농경과 풍요의 신이기도 하며, 술에 취하게 하는 힘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모든 속박으로 부터의 해방의 신, 문명의 촉진자, 입법자, 그리고 한번 죽었다 다시 살아난 신으로 죽음에서 부활한 구원의 신, 생명력의 신, 잔인함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도취와 쾌락의 신이며, 평화의 애호자로 여겨지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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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디오니소스Dionysos란 이름은 ‘니사Nysa의 디아스Dias’, 즉 ‘니사의 제우스’라는 뜻으로, 즉 ‘제우스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로마신화에서는 바쿠스Bacchus라고 불리는데 이는 포도나무의 싹을 의미하는 바코스Bakchos에서 유래한 것이다.
포도주의 신,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는 포도주를 관장하고 농경과 풍요의 신이기도 하며, 술에 취하게 하는 힘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모든 속박으로 부터의 해방의 신, 문명의 촉진자, 입법자, 그리고 한번 죽었다 다시 살아난 신으로 죽음에서 부활한 구원의 신, 생명력의 신, 잔인함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도취와 쾌락의 신이며, 평화의 애호자로 여겨지고 있다.
그는 인간의 몸에서 태어난 유일한 올림포스 신으로 제우스와 테베의 공주 세멜레 사이에서 태어났다. 디오니소스가 니사의 제우스라고 불리는 까닭은 헤라의 박해 때문이다. 제우스의 정실 부인 헤라는 제우스가 바람을 피워서 낳은 자식은 예외 없이 못살게 괴롭힌다. 제우스와 세멜레의 밀애를 눈치 챈 헤라가 변장을 하고 세멜레를 찾아간다. 노파로 변신한 헤라가 세멜레에게 휘황찬란한 갑옷을 입은 제우스의 모습을 한 번이라도 보았느냐고 묻자, 세멜레는 전혀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대답한다. 헤라는 그렇다면 제우스의 사랑이 거짓일 거라고 약을 올린다.
그 날 저녁 세멜레는 제우스를 졸라 천상의 갑옷을 입은 신의 모습을 처음으로 보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영광이 아니라 비극이었다. 세멜레의 앙탈을 이기지 못한 제우스가 눈물을 머금고 갑옷을 입고 나타나자 세멜레는 그 자리에서 불에 타 재로 변한다. 제우스의 갑옷에서 뿜어 나오는 빛이 인간에게는 너무나 강렬했기 때문이다. 제우스는 타들어가는 세멜레의 몸에서 태아를 끄집어내어 자신의 넓적다리에 넣고 꿰맨다. 이윽고 달이 차 아이가 다리를 가르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데, 그가 바로 디오니소스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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