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도입의 함정

소개글

앨리 골드랫의 마지막 저서로 IT를 전통 산업에 접목하면서 일어나는 기업들의 제반 문제를 TOC이론에 접합하여 어떻게 경영혁신을 이룰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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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앨리 골드렛(Eliyahu Goldratt)은 경영&관리를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한번 씩은 다 들어본 인물일 것이다. 엘리 골드렛은 1948년 8월 15일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물리학자이자 경영혁신 이론가이다. 물리학 연구에서 얻은 발상과 지식을 구사하여 획기적인 생산 스케줄링법과 그 스케줄링 소프트인 OPT(Optimized Production Technology)를 개발했다. TOC(Theory of Constraints)의 창시자로 유명하며, 그 외에도 TP(Thinking Processes), DBR(Drum-
Buffer-Rope), CCPM(Critical Chain Project Management) 등을 개발했다.
이런 여러 기법들로 인해 유명하기도 하지만, 그는 이 기법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설들로 더욱 유명하다. The Goal이란 책은 산업공학을 공부한다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외에도 “The Goal2(It`s Not Luck)”, “한계를 넘어서(Critical Chain)”등의 작품이 있고, 이 책, “신기술 도입의 함정(Necessary But Not Sufficient)”이 그의 네 번째 작품이다.

이 네 권의 책을 다 여러 번 읽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The Goal2(It`s Not Luck)”가 가장 마음에 든다. 몇 가지 문제들을 현실적으로 제시하고 그것을 앨리 골드렛이 개발한 TP로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를 도표와 함께, 다른 책들보다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주기 때문이다.
The Goal에서는 전통적인 생산 현장에서 직접 제약자원을 찾아 DBR로 해결하는 방법을 그렸고, “The Goal2”에서는 위에 말했듯이 기업 운영의 문제점을 찾아 TP로 해결하는 방법을 설명하였고, “한계를 넘어서”에서는 프로젝트 실행의 문제를 CCPM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네 번째 작품인 “신기술 도입의 함정(Necessary But Not Sufficient)”. 원제를 번역하자면, “필요하지만 충분치 않은”이 된다. 엘리 골드렛은 이 제목을 통하여, 정보기술은 필요하지만 그에 따라서 규칙이 변하지 않으면 충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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