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MC 리더쉽 -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 박명수

소개글

최근 TV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예능 MC들의 리더쉽을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유재석의 ‘서번트 리더십’
2. 강호동의 ‘솔선수범 리더십’
3. 이경규의 ‘변화 리더십’
4. 박명수의 ‘2인자 리더십’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무심하게 보면 놀이터 같지만 TV 예능 프로그램은 상상을 뛰어넘는 치열한 전쟁터이다. 경쟁 프로그램과의 시청률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며, 출연자들 사이에서 시청자의 눈에 띄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 예능 프로의 이 같은 치열한 생존 경쟁은 ‘우리나라 최고의 예능 MC’로 유재석씨 마저도 ‘프로그램 개편 시즌엔 굉장히 불안하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이 같은 유재석의 고백은 극심한 경기 불황 속에서 끊임없이 실적에 대한 압박과 구조조정의 불안에 시달리는 기업체 중견간부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에 시달리면서도 유재석은 주 당 4000만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으며 몇 년째 일주일에 4개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유재석을 비롯하여 강호동, 이경규와 같은 특급 MC들은 어떻게 변덕스러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전쟁터 같은 방송가에서 자신만의 영역과 캐릭터를 구축할 수 있었을까?
“예능 MC들을 보면 위기에 대처하는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고 주장하는 《유재석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의 저자 서병기 씨의 도움을 받아 최고 예능 MC들의 성공 노하우를 엿봤다.
(참고: 두리미디어, 《유재석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 서병기)

Ⅱ. 본론
1. 유재석의 ‘서번트 리더십’
“자신을 웃음거리로 삼아 팀을 구하다”
요즘 TV 방송에서 가장 자주 얼굴을 볼 수 있는 사람을 꼽으면 누구나 동의하듯 유재석이다. 그는 거의 매일 TV 방송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하게 모습이다. 그런데도 유재석에게 ‘식상하다’거나 ‘지겹다’고 불만인 시청자들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을 찾아 보아도 유재석에 대한 비판을 찾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다. 지극히 평범하고 어찌 보면 소심해 보이기까지 하는 데다가 특별한 개인기나 장기도 갖지 못한 유재석이 이처럼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방송가에서 유재석과 작업을 해 온 사람들은 유재석의 인기비결을 ‘출연자에 대한 배려’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