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 GREEN 코드 그린을 읽고나서 - 변화하는 환경 패러다임
- 최초 등록일
- 2009.07.09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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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세계적인 학자 토머스 프리드먼의 코드 그린을 읽고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책의 내용은 물론, 쉽게 전달하고 명쾌하게 논증하는 저자는 역시 세계적인 작가이자 학자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경제성장과 환경보호는 양립할수 없는가 하는 주제로 글을 써 내려가는 저자의 필력은 여전하다. 눈앞의 작은 이익을 취하고자 더욱 큰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우리들의 각성을 요구하고 있는 이책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꼭 읽어야할 필독서라는 생각이다. 바쁜 일상에 긴호흡, 먼 미래를 생각할 겨를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목차
* 코드 그린을 읽고나서
* 변화하는 환경 패러다임
*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하여
* 녹색혁명과 녹색성장
* 탐욕을 버려야 할때
본문내용
세계적인 학자 토머스 프리드먼의 코드 그린을 읽고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책 내용중 쾌락의 정원을 표현한 사진이 인상적인 책이다. 그의 작품에서는 인간이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상징을 내포하고 있다. 세계의 정치경제학적 담론을 잘 만들어 내는 토머스 프리드먼의 Cord Green. 원제목이 Hot, Flat, and Crowded다. 제목 그대로 현재 세계는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뜨겁고, 전 세계 중산층의 폭발적 부상으로 평평하고, 급속한 인구 증가로 붐비고 있다. 뜨거움과 평평함과 붐빔이 결합하여 에너지 공급이 감소하고 멸종하는 종이 증가하고, 에너지의 빈곤이 심화, 석유독재 강화, 기후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그는 이 세가지 문제를 조명하고 진단하며 해결점을 찾아가고 있다.
그는 석유중독증에 걸린 미국을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러한 문제의 해결자로써 리더로써 미국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모든 것이 변함없이 유지되길 바란다면 변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하지만 감수자는 그의 글에서 미국우월주의를 발견하고 있다. 그린 아메리카는 팍스 로마나와 같다. 그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2000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즉, 에너지후기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말한다. 우리 몸이 아프면 체온이 올라가듯 우리가 가진 단 한 채의 집인 지구온난화 역시 이런 신호라고 말한다. 한무리의 소가 트림을 할 경우, 험머가 고속도로를 가득 메웠을 때보다 더 유해할 수도 있다는 그의 의견은 다소 황당하지만 묘한 설득력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는 참 감사해야 할 일이다. 풍부한 천연자원이 나라의 경제와 정치에 해로울 수 있기때문이다. 네덜란드병이란, 풍부한 자연자원 때문에 산업공동화 현상을 초래 할 수 있음을 일컫는 말이다. 자원의 저주도 같은 현상으로 특히, 산유국들에서 흔히 일어난다. 석유에서 과도한 수입을 얻게 되면 민주화가 후퇴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 CODE GREEN 코드 그린 - 21세기북스
* 세계는 평평하다 - 창해
* 불편한 진실 - 좋은 생각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공병호 경제연구소 경영포럼 자료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