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과 포의교집에 나타난 여성
- 최초 등록일
- 2009.06.29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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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춘향전과 포의교집에 나타난 여성의 면모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A+ 받은 보고서에요 ^^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춘향의 목소리 (춘향전)
Ⅲ. 초옥의 목소리 (포의교집)
Ⅳ. 나가며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현대에는 여성의 사회적 신분이 향상(여전히 불평등하고 위계화 되어 있는 면이 있지만)함에 따라 과거 여성의 삶에 대한 재조명을 하려는 시도들이 두드러진다. 이것의 한 예로 고전 소설을 현대 소설로 패러디 한 작품들을 들 수 있다. 특히 윤영수의「하늘여자」, 전경린의「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등의 작품은 고전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여성의 위치, 여성의 목소리를 부각시켜 드러낸다. 이것은 여성도 한 인간으로 존재해야하는데 단지 시대를 잘못 타고난 까닭에 여성의 가치가 폄하되고, 업신여겨져 살아갔다는 것에 대한 반성이자 비판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지금 고전 소설에서의 여성상에 주목하게 되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고전 소설 속에서도 여성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현실을 반영하는 소설이라는 장르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은 실제로도 여성의 목소리가 커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예일 것이다.
기존의 논의들은 고전 소설 속의 여성상, 유교 이데올로기에 대한 여성의 태도 등에 초점을 맞춘 연구들이 많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그러한 논의 보다 더욱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여성의 목소리가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 그 속에서 여성들이 가졌던 생각이 어땠는지, 자신의 삶에 대한 자세가 어땠는지까지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춘향전」경판본, 완판본, 이화여자대학교 전자도서관 자료.
「19세기 서울의 사랑 절화기담, 포의교집」, 김경미, 조혜란 역주, 어이연, 2003
「고등학교 국어교과서 수록 고전소설에 나타난 여성상 연구」, 안지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