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과서 왜곡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9.06.28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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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속적으로 시도되고 있는 일본 교과서 왜곡 문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올해 지유샤 교과서 내용도 일부 수록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기에 좋을 듯 합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교과서 왜곡 사례
(1) 지유샤 교과서
(2) 후쇼샤(扶桑社) 교과서
3. 결론 - 나의 생각
◆ 참고 자료 및 사이트 ◆
본문내용
1. 서론
2001년, 2005년에 이어 또 다시 한번 일본 교과서 왜곡 문제가 한일 양국 외교관계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4월 9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일본 내 극우단체인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새역모와 출판사인 `지유샤`가 공동 집필한 왜곡 투성이의 중학교 역사 교과서를 심사해 통과시켰다. 내년 신학기부터 일본 내 각 중학교 역사 교과서로 사용하게 될 이 교과서는 한일 양국 간 역사 갈등의 주요 현안이 되어 온 후쇼샤판 교과서와 내용과 시각이 대동소이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우리 정부는 즉각 일본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고 근본적인 시정을 촉구한 상황이다.
2. 본론 - 교과서 왜곡 사례
(1) 지유샤 교과서
1) 간토지진, ‘조선인학살’ 軍ㆍ警 참여배제
“조선인과 사회주의자 사이에 불온한 계획이 있다’는 소문이 퍼져 주민의 자경단 등이 조선인과 그것으로 오인 받은 중국인, 일본인을 살해하고, 군인이 독단으로 사회주의자를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 지유샤판 역사 교과서 내 각주
1923년 일본 간토대지진 당시 있었던 ‘조선인 학살 사건’에서 조선인 학살에 자경단만이 참여하고, 군과 경찰이 학살에 대규모로 참여한 사실은 배제했으며, 군이 사회주의자만을 살해한 것으로 사실과 다르게 기술돼 있다. 또한 일본인도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게재해 학살 만행 사실을 희석화한 것으로 해석된다는 의견이 있으며, 당시 학살 사건에 대한 내용을 교과서 본문이 아닌 각주에서 다뤄 사건을 경량화하고 덮으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2) 임진왜란, ‘자위권 보호차원’ 전쟁미화
“일본이 느낀 위협은 중세가 돼 원구(元寇ㆍ원나라 병사ㆍ13세기 몽고족의 일본 침공 시도를 의미)에 의해 현실화됐다. 이때 공포의 기억은 일본인 사이에서 길게 전해져왔다. 반대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반도에 병사를 보낸 적도 있었다.”
지유샤판 교과서는 16세기 말 임진왜란을 다룬 ‘秀吉(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정치’라는 단원에서 ‘조선 출병’이라는 표현을 써 침략의 본질을 회피하고,
참고 자료
- KTV 뉴스 4월 10일 방송
- 한국일보 사설 4월 10일 [일본의 또 다른 역사왜곡 교과서]
- 아시아 평화와 역사교육연대 http://www.ilovehistory.or.kr/index.php
- 헤럴드 경제 4월 10일 [日 역사왜곡 교과서 주요내용 살펴보니]
- 세계 일보 4월 9일 [ 일본 부끄러운 과거 더 교묘하게 포장 ]
- [문답으로 읽는 일본 교과서 역사왜곡] 일본교과서 바로잡기 운동본부. 역사비평사2001
-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관련 신문 기사 자료집] 일본역사교과서왜곡대책반, 2001.
-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 일본인의 건전한 역사의식 형성을 촉구하면서]
국회도서관,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