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성공한 여성발명가들` 의 서평

소개글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성공한 여성발명가들이라는 책을 읽고 쓴 짧은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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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 발명과학 수업을 선택한 이유는 발명품을 하나 만들어 보고 싶어서이다. 위인전이나 잡지로만 읽었던 위대한 과학자들이, 모두 특별히 천재는 아니다. 사물 하나하나를 집중력 있게 보고 새로운 관점으로 보아서 위대한 발명을 해낸 것이다.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성공한 여성발명가들’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점을 보다 잘 실감할 수 있었다. 책은 발명가가 아닌 ‘여성’발명가에 주목하고 있다. 머리글에서 발명은 여성이 유리하다고 말하고 있다. 여성은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발명할 거리들이 여성의 주변에 더 많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발명할 거리들을 잘만 찾는 다면 누구든지 발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이 책에 나온 발명들은 정말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탄생한 것들이다. 작은 아이디어라고 해서 가치가 떨어지는 발명이라는 것이 아니다. 작은 아이디어이지만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없어서는 안 될 그런 발명품이 이 책에는 소개되어 있다. 실제로 내가 만들 수 있는 발명품은 이러한 아이디어 발명품일 것 같다. 전문적이고 어려운 기술을 배워서 발명을 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실생활에서 불편했던 것, 바꾸고 싶었던 것을 생각만할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보면 그 것이 발명이 되는 것이다.

미
니스커트는 지금 생각하면 발명이라고 말하기도 어색할 정도로 간단한 발명품이다. 기존의 치마의 길이를 줄인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퀸트가 생각하기 이전에 그 누군가가 이러한 치마를 먼저 생각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퀸트는 생각한 이후에 실천을 했다. 사회적으로 비난 받을 것을 감수하면서도 새로운 패션을 창조한 것이다. 이처럼 발명에는 떠오른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데에 따른 희생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삼각팬티가 누구에 의해서 발명되었다는 것을 생각하지도 못했다. 어렸을 때 삼각팬티를 입고, 크면서 사각팬티를 입었기 때문에 삼각팬티는 원래 있었던 것이고 사각팬티가 발명품이라고 생각했다. 내 경험 위주의 틀에 박힌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모두 길고 불편한 팬티를 입을 때 그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만들려고 하는, 고정관념을 깬 발상의 전환이 이 발명품의 핵심인 것 같다.

참고 자료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성공한 여성발명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