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원회수시설(소각장)현황
- 최초 등록일
- 2009.06.23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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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공학에서 우리나라 국내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최근 자료를 찾고,구성하기가 힘든데 이를 구성한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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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국내 자원회수시설 설치 및 운전 현황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그냥 땅속에 묻는 간편하고 손쉬운 방법인 매립처분에만 의존하였다. 소각 등 중간처리를 하지 않고 직접 매립처리 시에는 가스 및 악취, 침출수 등이 대기, 수질, 토양 등의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수의 침투 및 분해과정에서 발생되는 침출수는 심한 악취와 고농도의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방류될 경우 인근지역에 대한 생태계 및 토양오염, 지하수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토양오염의 경우는 한번 오염되면 정화되는데 수십 년이 걸리며 정화 비용 또한 많이 소요된다. 침출수 못지않게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악취와 매립가스 발생은 더욱 매립처분의 한계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에 따라 재활용이 크게 확대되며 매립처리비율이 크게 낮아진 한편, 발생한 폐기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인 자원회수시설에서 소각하여 재생 열에너지와 전기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소각처리율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즉, 1995년에는 생활폐기물중 72.3%를 매립처리하고, 23.7%만을 재활용하였으나, 쓰레기종량제 실시 및 재활용정책 등에 힘입어 2006년에는 재활용률이 57.2%로 크게 증가하고 매립처리율은 25.8%로 낮아지는 등 폐기물처리구조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
생활폐기물 소각율은 전년대비(’05년 16.0%‘ ’06년 17.0%)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주민반대 등으로 지연되던 사업들이 점차 추진됨에 따라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 경우 2007년 기준으로 1일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11,420톤으로 1인당 1.10kg/일이다. 이 중에서 재활용되는 것은 음식물류폐기물을 포함하여 7,187톤 (64.3%)이고, 소각되는 것이 1,139톤(10.9%)이며, 2,843톤(24.8%)이 최종 매립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에는 9,286톤이 발생하고 재활용되는 것이 5,372톤(57.8%)이고, 소각되는 것이 2,558톤(27.5%)이며, 최종매립이 1,353톤(14.5%)에 해당한다.
참고 자료
환경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