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polar disorder I 양극성장애 치료적 의사소통 대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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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1. 실습첫날
환자 : (헤비메탈을 듣고 있다)
학생 : 음악을 듣고 계시네요. 이런 음악을 좋아하세요
환자 : (퉁명스럽게) 그냥 듣죠.
학생 : 그래도 이런 음악을 들으시면, 마음이 편해지시나요.
환자 : (퉁명스럽게) 네, 그런 편이지요.
학생: 그런편이시라구요?
환자 : 네, 그래요.
재진술은 대상자가 표현하는 주사고를 반복하는 것으로써, 이 상황에서는 대상자의 “그런 편이지요”라는 답에 대해서 재진술한 것입니다.

학생 : 스트레스가 좀 많으셨나봐요
환자 : 많죠... (눈 내리깜)
학생 : 제가 좀 여쭤봐도 될까요? 어떤 스트레스가 있으셨는지?
환자 : 여기가 스트레스예요!!!! 여기!!! 빨리 나가고 싶어요
답답해 죽겠어요
학생 : 네... 집에 가고 싶으신가봐요?
대상자의 사고 감정 질문, 또는 내용을 다시 되돌림으로써 대상자 생각을 정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환자 : 그럼요. 우리 미화 보고 싶어 가고 싶어요
학생 : 방금 미화씨라고 하셨는데 여자친구 분이신가요?
대상자가 말한 미화씨가 누구인지 정확히 앎으로써 망상과 현실을 구분하기 위한 사정의 첫 단계입니다.
환자 : 네... 제 인생 최고의 여자죠. 삼성 중공업 다니는데
21살이예요. 걔 아부지가 건설 회사 사장이고요 내가 돈 보고
다가간건 아니구요 진짜 이뻐요~~~ 몸매도 죽여요~~
학생 : 네...그러세요...
환자 :내가 서울의 조인성이예요. 나 조인성 닮았죠? 나 여태까지
20명도 넘게 사겼어요. 내가 좋아한거 아니구 다 지들이 나
좋다고 했는데 미화는 좀 힘드네요
학생 : 많이 힘드신가요?
간호사에 의한 수용성을 나타내며, 대상자의 요구에 초점을 두고 대상자에게 관심있는 대화를 하도록 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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