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토지 통합공사가 진주에 유치되어야 하는 이유

소개글

요즘 주택-토지 통합공사가 전주에 유치되어야 하는지 진주에 유치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요. 이 리포트는 통합공사가 진주에 유치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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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혁신도시란 공공기관을 수용하여 기업·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의 기능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혁신여건과 수준 높은 주거·교육·문화 등 정주환경을 갖추도록 개발하는 미래형 도시를 말하며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계기로 혁신주도형 경제의 지역거점을 형성함으로써 수도권과 지방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촉진함을 목적으로 한다.
경상남도에서는 진주를 혁신도시로 지정하고 대한주택공사를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전주로 갈 예정인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통폐합되면서 주공-토공 통합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가 어디에 위치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면서 새로운 지역갈등의 요인을 낳고 있다.
이 과제에서는 주공-토공 통합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주와 전주 중 진주에 유치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첫째, 전주가 위치한 전북도는 정부의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는 새만금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로스쿨도 2곳이나 지정되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 이미 진행되고 있지만, 경남의 경우 진주와 서부경남은 1925년 경남도청이 부산으로 이전되고 난 이후 정부의 지역개발정책에서 늘 소외되어 오고 있어 지역 발전이 정체되어왔으며, 지역 거점 국립경상대학교마저 유일하게 로스쿨에서 제외되었다. 지난해 9월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발표한 기초 자치단체 성장분석에서도 전북 전주는 성장지역으로 분류된 반면 진주는 정체지역으로, 서부경남지역은 낙후지역으로 분류되었다. 혁신도시가 지역균형발전정책의 취지에 따른 것이므로 혁신도시의 균형발전차원에서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진주에 반드시 통합공사가 이전 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진주는 이것 외에는 할 것이 없다. 전주는 내륙의 중심지이고 도청 소재지이다. 새만금 외에도 공장이나 산업체를 얼마든지 유치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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