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국과 북한의 정치적 관계에 관한 8 페이지의 논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EU의 대북수교 동향
2. 영국과 북한의 역사 및 수교과정
3. 영국과 북한의 정치적 입장
4. 영국과 북한의 최근동향
Ⅲ. 결론 및 시사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북한의 대외정책은 대미 일변도에서 벗어나 중,러와의 관계를 복원하고 기존의 대미 대일 협상과 함께 EU와의 관계개선을 적극 추진하는 등 `전방위 외교`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방위 외교는 우선 경제재건을 위한 대외 경제지원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있다. 반면, 김정일 사후 권력세습을 목적으로 한 최근의 북한의 도발은 기존 북한의 평화의 손짓과는 달리 전세계의 우려를 낳고 있고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렇듯 남북관계는 전통적으로 당사자들의 문제가 아닌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라는 불명예의 타이틀 속에, 국제정세의 일면으로 묘사되고는 한다.
본 보고서에서는 이런 다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나라와 오랜 수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EU의 대표적인 국가인 영국과 북한의 정치적 입장, 관계, 역사, 최근현황 등을 통해 영국과 북한의 관계에 대해 재조명해 보고,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무엇이며, 향후 우리기 취해야 할 외교정책에 대해 논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EU의 대북수교 동향
EU 회원국 중 과거 냉전시대에 중립적 입장을 유지했던 스웨덴. 핀란드. 오스트리아를 비롯하여 덴마크와 포르투갈은 북한과 이미 외교관계를 수립,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전에 UN군으로 참가했던 대부분의 회원국들은 서방 동맹의 일원으로서 북한과는 외교관계가 수립되어 있지 않았으나, 최근 북한이 2000년을 `외교 원년`으로 공표하고, 적극적인 대외진출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EU도 그 동안의 한반도문제 개입에 따른 대북 지원의 연장선상에서 북한의 대외개방에 일조 하려던 참이었기 때문에 수교 협상을 진전시키게 되었다. 이처럼 이탈리아의 대북 수교(2000. 1. 4)로 시작된 관계개선 움직임은 서울 ASEM Ⅲ를 계기로 확대되기 시작하여 영국(2000. 12. 12), 네덜란드(2001. 1. 15), 벨기에(1. 23), 스페인(2. 7), 독일(3. 1), 룩셈부르크(3. 2), 그리스(3. 8) 등이 북한과 수교 협정에 서명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1). 이보형 외, 한영수교 100년사, 한국사연구협의회, 1984
(2). 통일부 통일교육원, 2008 북한이해, 양동문화사, 2008
(3). 정무과, "영국 개관(2009년), 영국대사관, 2009.04.09
(http://gbr.mofat.go.kr/kor/eu/gbr/main/index.jsp)
(4). 정무과, 영국의 대북관계 정책 및 현황, 외교통상부, 2008.12.23
(http://www.mofat.go.kr)
(5). 대북정책협력과, " 북한 개관, 외교통상부, 2006.04.07 (http://www.mofat.go.kr)
(6). 박홍규, EU의 대북한 수교 - 동향과 전망, 2001.03.(http://blog.naver.com/mitjaihee)
(7). 통일정책국 정치사회분석과, 영국과의 인적교류 활발 주장, 통일부, 2009.2.23
(http://www.unikorea.go.kr)
(8). 홍효성 기자. "영국, 북 지난 5년간 세계 최악 인권국 지정", 독립신문, 2009.04.22
(9). 김명곤 기자, [부산속의 세계 세계속의 부산] 한국과 영국, 부산일보, 2006.10.28
(10). 양정아기자, 訪北 英의원 “北 ‘안보-인권’ 투트랙 접근 필요” 데일리NK, 2009.2.11
(11). 매일경제TV, "영국, 북한 로켓 발사 강력비난", 2009.04.05.
(12). 강미현 기자, "영브라운총리, 북한에 군사적 대응 검토 안해", 아시아경제, 2009.04.10
(13). 인너텟뉴스팀, "영, 북핵프로그램 재가동 비난", 아시아투데이, 2009.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