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반딧불의 묘`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09.06.14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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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반딧불의 묘` 감상평입니다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쟁이란 단어는 나에게 결국 익숙한 단어는 아니다. TV를 통해서 본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에서 보여진 것 이외엔 아는 것 또한 없지만, 그런 대중매체를 통해서 본 전쟁이란 것은 암담했고, 우울했고, 고통을 주는 것 즉 나쁜 것이란 생각만 들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전쟁의 시기가 있었고, 나는 그중 일본은 그저 우리나라의 적으로만 생각했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들은 전쟁시절 이야기도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였을 때였고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였기에 그 시절 내가 살았던 것은 아니지만 일본에 대해 반감이 드는 것은 어쩜 우리나라 국민으로써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식민지, 위안부 사건... 그러나 이 영화는 그런 전쟁의 시작인 일본의 배경이었고, 반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나는 두 가지의 입장으로 영화를 생각해보았다. 먼저 그런 일본에 대한 반감의 감정 없이 순수하게 영화를 바라보거나, 반감이든 다른 감정이든 일단 반감이란 감정이 없이 그냥 봐야지란 생각 없이 내가 지닌 생각과 이념을 지니고 생각해보았다. 영화는 세계2차대전을 배경으로 일본의 상황이다. 주인공 세이타는 죽음을 맞이하고, 그 죽음을 맞이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독백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해군인 아버지,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어머니,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여동생 세이코 그리고 세이타.. 부족한거 없이 항상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이들 가족에서 전쟁이란 해군인 아버지와의 이별을 맞이하게 되고, 미군의 폭격기 대공습 때 어머니는 전신 화상으로 결국 사망하게 된다. 전쟁터에 나가계신 아버지, 돌아가신 어머니 세이타와 세이코는 고아나 마찬가지였다. 먼 친척집에 살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전쟁은 길어지고 전쟁으로 인해 힘들어진 친척집은 세이타와 세이코가 식량만 충내는 밉상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참고 자료
반딧불의 묘 (火垂るの 墓: Grave Of The Fireflies, 1988) 애니메이션, 전쟁, 드라마 | 2006.06.08 | 87분 | 일본 | 전체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