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커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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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커션에 대한 짧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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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산타나나 리키마틴등의 라틴계열의 신나는 리듬들(삼바와 보사노바, 그리고 레게등)이 유행하면서 대중적으로 그런 음악 스타일과 또한 악기들이 많이 알려진 거 같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토속적인 악기들을 흑인뮤지션들이 많이 사용하면서 몇몇 퍼커션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는 크게 멜로디악기와 타악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아노 같은 경우는 타악기와 멜로디악기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건반을 누름으로 그에 연결된 조그만 노리쇠 같은 것이 피아노 현을 타격함으로써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물론, 타악기보다는 멜로디 악기 쪽에 더 가깝게 알고 있다. 퍼커션은 어떤 의미에서는 타악기의 한계(구체적으로는 드럼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도 한다.
그렇다고 모든 퍼커션이 멜로디를 만들어낸다는 의미는 아니고 몇몇 퍼커션(멜로딕탐, 옥타반, 실로폰, 팀발레스, 카우벨등등)의 경우가 그렇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퍼커션은 일반적인 드럼셋트(5개의 북과 2~3개의 심벌)외의 타악기들을 뜻한다고 보셔도 무리가 없다. 그만큼 음악적인 다양성을 표현할 만한 여러 가지의 타악기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퍼커션도 드럼세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악기의 재질에 따른 분류가 된다..
먼저 북처럼 가죽을 둘러싼 헤드를 플레이하는 퍼커션들로는 팀발레스, 봉고, 콩가, 옥타반등이 있으며 금속제품으로는 카우벨, 차임이 대표적이다. 또한 나무로 만들어진 것으로 우드블럭, 쉐이크등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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