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건 <술 권하는 사회>, 윤흥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비교 감상

소개글

국어국문과 현대문학 수업 과제였습니다.
점수 잘 받았습니다. ^^

목차

1. 서론 - 작품 선택 과정과 주제 제시

2. 본론 - 각 작품 분석과 비교
1) 술 권하는 사회
2)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3) 작품 비교

3.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시대가 다른 두 작품을 비교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어려움이 많다. 우선 시간적, 사회적 배경이 다른 작품에서 공통점을 찾아내기가 어려울 수 있어, 차이점만을 열거한다면, 그 글은 주제를 잃은 공허한 글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시대가 다른 작품을 비교, 연구하려면 동일 작가의 초기작과 후기작 비교라던가, 다른 시간적, 사회적 배경임에도 비슷한 주제를 찾을 수 있는 등의 경우를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작품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 이순경의 말처럼 권씨를 사랑하게 되어버린 필자는 과제의 작품으로 먼저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를 선택하였고, 나머지 한 가지를 선택하기 위해 많은 작품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한 작가의 작품을 비교하는 것은 시간적 배경이 달라야 한다는 조건을 지키기가 매우 어려웠다. 작가가 10년만 작품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지만,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기가 있고, 10년 단위로 사회적 배경이 극심하게 변하는 것이 아니기에 필자 처음 우려한 것과 반대로 공통점만이 많은 글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았다.
그래서 시간적, 사회적 배경이 최대한 떨어져 있으면서, 공통점이 있는 작품을 찾는 것에 주력하였고, 1920년대 현진건의 작품 ‘술 권하는 사회’를 선택하게 되었다.
내가 이 두 작품에서 추출할 수 있는 주제는 ‘암담한 사회 속에서의 지식인’ 이라는 것이다. 이 두 작품은 1920년대, 1970년대로 시간적, 사회적 배경 모두 다르다. 그러나 ‘술 권하는 사회’의 남편과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의 권씨는 모두 일제 치하와 유신 체제라는 각기 다른 압제 속에 사회와의 불화를 겪는 지식인이었다.


참고문헌

학술저널

고인환,「현진건 소설에 나타난 식민지 지식인의 근대적 자의식 연구」, 어문연구학회, 2006, p43-62
김석호,「시대적 상황과 작가정신-윤흥길의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를 중심으로」전주대학교 국어국문학회, 1987, p149-157
황영숙, 「윤흥길 작품론」, 명지어문학회, 1990, p247-272
홍기삼, 「산업시대의 노동운동과 노동문학」,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1987, p19-44

학위논문

이성갑,「현진건의 단편소설 연구」, 서원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1998
심재호,「한국 현대소설에 나타난 잉여인간형 인문연구」, 우석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2002
최혜정, 「한국 현대 소설에 나타난 지식인 유형 연구 :70년대 리얼리즘 계열 소설을 중심으로」
명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9
박현수, 「1920년대 초기 소설의 근대성 연구-김동인, 염상섭, 나도향, 현진건을 중심으로」, 성균관대 박사학위논문, 1999, 35-36쪽 참조.

참고도서

현길언, 「문학과 사랑과 이데올로기-현진건 연구」,, 태학사, 2000
조남현, 「한국 지식인 소설 연구」, 일지사, 1984
정과리,「고도 성장기의 한국 문학」, 「오늘의 한국 지성, 그 흐름을 읽는다」, 김병익 외, 문학과 지성사, 1995

참고 자료

학술저널

고인환,「현진건 소설에 나타난 식민지 지식인의 근대적 자의식 연구」, 어문연구학회, 2006, p43-62
김석호,「시대적 상황과 작가정신-윤흥길의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를 중심으로」전주대학교 국어국문학회, 1987, p149-157
황영숙, 「윤흥길 작품론」, 명지어문학회, 1990, p247-272
홍기삼, 「산업시대의 노동운동과 노동문학」,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1987, p19-44

학위논문

이성갑,「현진건의 단편소설 연구」, 서원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1998
심재호,「한국 현대소설에 나타난 잉여인간형 인문연구」, 우석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2002
최혜정, 「한국 현대 소설에 나타난 지식인 유형 연구 :70년대 리얼리즘 계열 소설을 중심으로」
명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9
박현수, 「1920년대 초기 소설의 근대성 연구-김동인, 염상섭, 나도향, 현진건을 중심으로」, 성균관대 박사학위논문, 1999, 35-36쪽 참조.

참고도서

현길언, 「문학과 사랑과 이데올로기-현진건 연구」,, 태학사, 2000
조남현, 「한국 지식인 소설 연구」, 일지사, 1984
정과리,「고도 성장기의 한국 문학」, 「오늘의 한국 지성, 그 흐름을 읽는다」, 김병익 외, 문학과 지성사,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