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학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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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광우병 파동
-내분비장애물질(환경호르몬) 유해 논란
-통조림 포르말린 사건
-조류독감 파동
-튀김식품 아크릴아마이드 파동
-미니컵 젤리 질식사건
-수출용 라면 방사선 처리 논란

본문내용

-통조림 포르말린 사건
『1998년 7월 포르말린이 들어 있는 통조림을 제조 유통시킨 업자들이 검찰에 의해 구속되었다는 소식이 주요 일간지와 방송에서 일제히 보도되었다. 중국산 식품원료의 유통기한을 더 늘리기 위해 물에 희석한 포르말린을 첨가한 뒤 유통시킨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인위적으로 첨가한 것이 아니라 자연 상태에서 존재할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오면서 업계의 손해배상 소송과 함께 국민들은 혼란에 휩싸였다. 식품안전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이므로 위생안전을 확보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한 요소인 만큼 식품의 위해에 대한 판단과 보도는 정확하고 신중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전문가적 지식을 무시하고 수사 당국이 섣부른 판단으로 저지른 대표적인 실수이다. 포르말린 통조림 정보를 접했을 때 검찰이 식품안전 전문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미리 협의를 하였다면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았을 터인데 그러지 못하는 우리정부의 부처 간 협조체제가 항상 아쉬움으로 남는다.
-조류독감 파동
『1997년 홍콩에서 정체불명의 독감이 유행했다. 독감 사망자가 처음 발생한 것은 1997년 5월로, 희생자는 세 살짜리 소년이었다. 진료를 맡았던 의사들은 사망원인이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한 변종 때문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조류독감 사건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는 얼마나 무서운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한 광우병 공포와 맞물려서 식육업자와 관련 산업체에도 막대한 손해를 입힌 사건이다.

참고 자료

없음